<2020 리스타트 잡페어>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2020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늘 강조합니다만, 지금은 일자리가 ‘선’입니다.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입니다.
정부도 일자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7월14일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자해서, 총 19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일하는 모든 국민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민 고용안전망 구축’도 추진합니다.
하지만, ‘한국판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민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청년부터 중장년, 그리고 여성까지 아우르는 ‘코로나 시대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리스타트 잡페어> 행사는 참으로 시의적절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스타트 잡페어>는 일자리를 찾는 많은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업, 공공기관, 자치단체의 ‘동영상 채용설명회’를 통해 구직 정보도 습득하시고, 원하는 일자리도 찾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일자리정책을 최상위에 두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일자리는 늘리고, 노동시간과 비정규직은 줄이며, 고용의 질은 높이겠습니다.
사회 초년생의 첫 일자리, 중장년층의 경력 단절 없는 일자리, 노년층의 노후 보장 일자리 등 세대 간 균형 있는 일자리를 통해 ‘복지강국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리스타트 잡페어>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