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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속 FTA, 무역흑자 유지에 버팀목 역할

2020.10.28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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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교역 총괄〕올해 3분기말 FTA 발효국과의 교역에서 404억 달러 흑자, 비발효국과의 교역에서 12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ㅇ 수출입 교역규모면에서도 FTA 비발효국과 교역액은 16.8%나 감소했지만, 발효국과는 5.3% 감소에 그쳐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ㅇ FTA 발효국과의 무역수지 404억 달러 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534억 달러 흑자에서 24.4%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체 무역수지가 흑자를 유지하도록 해 FTA 교역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됐다.


〔’20.9월말 기준 FTA 발효국과의 교역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교역
수출
수입
무역
수지
’20.9월말
증감
’20.9월말
증감
’20.9월말
증감
전체
714,325
8.8
370,969
8.6
343,356
9.1
27,613
중국
174,478
3.0
96,410
3.4
78,067
2.4
18,343
아세안
105,436
7.7
64,490
10.3
40,946
3.2
23,544
미국
97,775
2.3
53,756
1.0
44,019
3.8
9,736
EU
79,842
2.3
37,057
7.7
42,786
2.9
5,729
* (  ) 안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ㅇ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교역 충격 상황에서 전 세계와의 수출·수입은 각각 8.6%·9.1% 큰 폭으로 감소한데 반해 FTA 주요 국가들과의 교역은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아세안과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지만 무역수지는 235억 달러로 여전히 큰 흑자를 유지했다.  


 ㅇ 반면, EU로의 수출은 7.7% 감소했지만 수입은 2.9% 늘어나 5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U로부터 수입이 늘어난 주요 품목은 소매의약품 및 면역물품(백신), 독일산 자동차·명품가방 등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약품의 수요 증가와 해외여행 위축 등에 따른 보상심리로 고급 소비재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 자료는 관세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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