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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제1차관, 주한 중앙아 대사단과 간담회 개최

2020.10.28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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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0.28.(수) 오후 주한 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신북방정책 추진을 위한 한-중앙아 협력 방안, 코로나19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중앙아시아 5개국 :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 최 차관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우리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고 말하고, 특히 작년 대통령 중앙아 3개국 순방과 수교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국무총리 중앙아 2개국 순방을 통해 한국과 중앙아간 협력이 전방위로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o 최 차관은 특히 한국과 중앙아 국가들은 경제협력 뿐 아니라 정서적·역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 수교 이래 최초로 연내 중앙아 5개국 정상급 방문(19.4월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3개국, 19.7월 국무총리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2개국 순방)


□ 최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국가간 교류에 제약이 큰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 귀국 지원, 기업인 입국 등을 위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적극적 협조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필수적인 인적교류, 방역협력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o 참석자들은 한국 정부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 등 인도적 지원, 방역 경험 공유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 (인도적 지원) 우리 정부는 중앙아시아 5개국 대상 진단키트, 방역 마스크 등 약 250만불 상당 인도적 지원 제공 / (방역 경험 공유) 우즈베키스탄측 초청으로 우리 의료 전문가를 파견, 방역 당국에 방역·임상 분야 정책 자문 제공(3.29-5.10)


□ 최 차관과 중앙아시아 대사들은 2007년 출범한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앙아 협력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하고, 다음달 예정된 제13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을 내실있게 개최하여 한-중앙아 간 협력 심화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 한-중앙아 협력 포럼 : 한-중앙아 관계 격상 및 경제, 문화, 교육 분야 등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007년 우리 정부 주도로 창설된 외교차관급 정례적 다자협의체
      - 제13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11.25, 서울)에서는 △공공보건 △원격교육 △환경 △표준화 분야 협력방안 논의 예정


□ 최 차관은 WTO 사무총장 선출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국가간 연대를 통해 다자무역체제의 신뢰 회복을 추구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유 본부장에 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 최 차관과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외교부와 중앙아 대사단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의 신북방정책을 중심으로 호혜적 협력이 지속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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