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특허,기술 박람회’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람회를 열어주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관계자 여러분과
김덕현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경기과기대)는 청년 기술인재의 요람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ICT 융합 교육을 강화하며,
전문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해왔습니다.
특히, 산학연 협력 교육과정인 ‘캡스톤디자인 교육’이 남다릅니다.
이번 전시품 중에서 53개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이 특허출원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대학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성과입니다.
학교와 기업 간 산학연 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에 힘써주신 교수님, 기업 관계자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과기대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
4차 산업혁명시대의 키워드는 융합과 연결입니다.
이를 위한 개방과 협력의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산학연 협력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는데, 유리한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수한 인적자원, 그리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4차산업혁명 대응 역량이
바로 그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자원과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
‘산업교육 및 산학연 협력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을 보다 확대하겠습니다.
대학 내에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대학이 보유한 잠재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고도화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과 기술을 공급하고,
기업은 대학에 일자리와 연구자금을 제공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산학연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특허,기술 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오늘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학생 여러분의 역량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졸업을 앞둔(2021년 2월) 학생 여러분, 미리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