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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자 진위여부 분석 결과 묵살한 적 없다

2015.10.29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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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8일 동아일보 <문화재청 ‘증도가자는 가짜’ 통보 묵살> 제하 기사에 대해 “지난 6일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고려금속활자 지정조사 업무 협의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려활자 진위 여부 분석 연구 결과’를 전해 듣고 조사 결과의 공유를 두 차례 구두로 협의한 바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0월 26일 이후 협조공문 등 정식절차를 밟아 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개최된 ‘고려금속활자 지정조사단’의 제작기법 분야 회의 시에는 분석결과를 제공받지 못해 공식적인 논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27일 언론 보도 이후 금속활자 101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우리 청은 고려금속활자 지정조사를 위해 지난 6월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에 조사단을 구성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개최된 조사단의 제작기법 분야 회의에서 X-ray CT 촬영을 포함한 전수조사를 이미 의결한 상태로 관련 일정에 따라 분야별 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CT 검증을 위한 장비나 인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보도에 대해 “국립문화재연구소는 CT 등 관련 장비와 함께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립문화재연구소의 검증 참여 여부는 조사단에서 그 필요성과 연구역량 등을 면밀히 검토해 판단할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문화재청은 ‘사과 없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증 결과를 깎아내렸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결과는 앞으로 진행되는 검증 작업에 참고할 계획이며 지난 27일 배포한 해명자료는 문화재 지정조사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진위 여부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조사단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합리적·과학적·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지정 조사를 추진할 예정임을 거듭 강조했다.

문의 :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 042-481-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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