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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여성경제활동인구 대비 여성기업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인 독일, 영국, 일본 보다 높고, 미국, 호주 보다 다소 낮은 선진국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OECD 주요선진국 5개국(미국, 영국, 독일, 일본, 호주), 400개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해외여성기업 실태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여성기업 비율은 6.9%로 조사대상 5개국과 비교해 호주(18.43%)와 미국(10.52%)보다는 낮았으나 영국(6.46%), 일본(5.52%), 독일(4.68%)보다는 높아 선진국들에 뒤지 않았다.
여성창업이 가장 활발한 국가는 호주로 여성창업비율이 독일에 비해 3.8배가 높았다. 호주는 남성 창업비율도 가장 높아 창업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는 5개국의 경우 5인 이하 소규모 기업 비율이 평균 80.0%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91.4%로 소규모 기업의 비중이 높았다.
업종 분포는 5개국의 경우 서비스업(75.4%), 도ㆍ소매업(14.0%), 제조업(5.3%), 건설업(5.3%)이었지만 우리나라는 서비스업(금융)(65.6%), 도ㆍ소매업(28.8%), 제조업(4.9%), 건설업(0.7%)으로 도ㆍ소매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성기업 지원법률’과 ‘전담조직’ 등 제도적으로 지원체계를 갖춘 나라는 미국과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기업관련 통계조사는 우리나라와 미국, 호주가 실시하고 있었다.
여성기업 사업자 평균연령은 30대가 38.3%이며, 그 중 독일은 30대 이하가 53%로 가장 젊고, 일본은 50세 이상이 35%로 연령대가 가장 높았다. 한국은 여성기업인의 평균연령이 39.4세로 30대가 42.1%, 40대가 36%를 차지했다.
창업형태는 직접창업이 83.7%, 가업승계가 8.7%, 기업인수가 7.7%로 우리나라와 비교해 가업승계가 활발했다. 한국은 직접창업 80.1%, 기업인수 16.5%, 가업승계 3.3% 순이었다.
창업 후 업력은 1년 미만이 13.6%, 1~3년은 39.3%, 3년 이상이 47.1% 이며, 일본이 3년 이상 업체가 66.7%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도 업력 3년 이상 업체가 64.1%로 상대적으로 여성기업의 업체 유지기간이 긴 편이었다.
한국 여성기업의 자금조달 통로는 본인조달(85.1%)이 금융기관 대출(10%)이나 정책자금(0.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 다른 조사대상국가들이 본인조달(54.0%), 금융기관 대출(21.3%), 정책자금(8%) 순인 것과 차이를 보였다.
여성기업들의 경영상 주요 애로요인은 자금(35%), 세제(24%) , 경영컨설팅(11%), 네트워크(11%) 순이며 국가별 주요 정부지원 정책은 미국은 자금, 영국 컨설팅, 호주와 독일 세제, 일본 정보제공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기업 애로사항도 자금지원(49%), 세제지원(24%), 경영컨설팅(10%) 순이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과제 발굴과 전문가회의를 열어 여성기업 창업촉진과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 올해 여성기업 지원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중소기업청 균형성장지원팀 이완규 (042-481-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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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여성기업 비율은 6.9%로 조사대상 5개국과 비교해 호주(18.43%)와 미국(10.52%)보다는 낮았으나 영국(6.46%), 일본(5.52%), 독일(4.68%)보다는 높아 선진국들에 뒤지 않았다.
여성창업이 가장 활발한 국가는 호주로 여성창업비율이 독일에 비해 3.8배가 높았다. 호주는 남성 창업비율도 가장 높아 창업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는 5개국의 경우 5인 이하 소규모 기업 비율이 평균 80.0%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91.4%로 소규모 기업의 비중이 높았다.
업종 분포는 5개국의 경우 서비스업(75.4%), 도ㆍ소매업(14.0%), 제조업(5.3%), 건설업(5.3%)이었지만 우리나라는 서비스업(금융)(65.6%), 도ㆍ소매업(28.8%), 제조업(4.9%), 건설업(0.7%)으로 도ㆍ소매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성기업 지원법률’과 ‘전담조직’ 등 제도적으로 지원체계를 갖춘 나라는 미국과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기업관련 통계조사는 우리나라와 미국, 호주가 실시하고 있었다.
여성기업 사업자 평균연령은 30대가 38.3%이며, 그 중 독일은 30대 이하가 53%로 가장 젊고, 일본은 50세 이상이 35%로 연령대가 가장 높았다. 한국은 여성기업인의 평균연령이 39.4세로 30대가 42.1%, 40대가 36%를 차지했다.
창업형태는 직접창업이 83.7%, 가업승계가 8.7%, 기업인수가 7.7%로 우리나라와 비교해 가업승계가 활발했다. 한국은 직접창업 80.1%, 기업인수 16.5%, 가업승계 3.3% 순이었다.
창업 후 업력은 1년 미만이 13.6%, 1~3년은 39.3%, 3년 이상이 47.1% 이며, 일본이 3년 이상 업체가 66.7%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도 업력 3년 이상 업체가 64.1%로 상대적으로 여성기업의 업체 유지기간이 긴 편이었다.
한국 여성기업의 자금조달 통로는 본인조달(85.1%)이 금융기관 대출(10%)이나 정책자금(0.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 다른 조사대상국가들이 본인조달(54.0%), 금융기관 대출(21.3%), 정책자금(8%) 순인 것과 차이를 보였다.
여성기업들의 경영상 주요 애로요인은 자금(35%), 세제(24%) , 경영컨설팅(11%), 네트워크(11%) 순이며 국가별 주요 정부지원 정책은 미국은 자금, 영국 컨설팅, 호주와 독일 세제, 일본 정보제공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기업 애로사항도 자금지원(49%), 세제지원(24%), 경영컨설팅(10%) 순이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과제 발굴과 전문가회의를 열어 여성기업 창업촉진과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 올해 여성기업 지원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중소기업청 균형성장지원팀 이완규 (042-481-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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