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층 경제활동인구 개요는 2022년 6월 15일에 공표한 5월 고용동향 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1쪽입니다.

청년층 인구는 859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 4,000명 감소했습니다.

취업자는 410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6,000명 증가하여 고용률은 47.8%이며, 전년동월대비 3.4%p 상승했습니다.

실업자는 32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 2,000명 감소하여 실업률은 7.2%이며, 전년동월대비 2.1%p 하락했습니다.

3년제 이하를 포함한 대졸자의 평균 졸업 소요 기간은 4년 3.7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3개월 증가했습니다.

4년제 대졸자 평균 졸업 소요 기간은 5년 1.7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1개월 증가했습니다.

평균 휴학 기간은 1년 11.9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4개월 증가했습니다.

재학·휴학 기간 중 직장 체험자 비율은 44.3%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습니다.

주된 직장 체험 형태는 시간제 취업이 73%, 전일제 취업이 11.5%입니다.

2쪽입니다.

졸업(중퇴) 후 취업 경험자의 비율은 87.8%로 전년동월대비 1.6%p 상승했습니다.

취업 유경험자의 최근 일자리와 전공 관련성은 '매우 일치'가 24.9%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습니다.

미취업자의 주된 활동은 ‘직업교육, 취업·시험 준비’가 41.2%, '그냥 시간 보냄'이 25.7%였습니다.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취업 평균 소요 기간은 10.8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7개월 증가했습니다.

첫 일자리 평균 근속기간은 1년 6.8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6개월 증가했습니다.

취업 당시 임금은 '150~200만 원 미만' 36.6%, '200~300만 원 미만' 28.4%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지난 1주간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16.9%로 전년동월대비 2.2%p 하락했습니다.

5쪽, 졸업(중퇴)자의 취업 상태입니다.

졸업(중퇴) 후 현재 취업자 산업별 분포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도·소매, 숙박·음식업 순입니다.

6쪽입니다.

현재 취업자의 직업별 분포는 관리자·전문가, 사무종사자 순입니다.

8쪽입니다.

전체 대졸자 중 휴학 경험자의 비율은 46.6%로 전년동월대비 1.5%p 하락했습니다. 4년제 대졸자 중 휴학 경험자 비율은 54.6%로 전년동월대비 2.1%p 하락했습니다.

휴학 사유로는 남자는 병역의무 이행, 여자는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가 가장 높았습니다.

15쪽입니다.

최종학교 졸업(중퇴) 후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6.8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6개월 증가했습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임금근로자의 비중은 65.6%이며, 평균 근속기간은 1년 2.3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3개월 증가했습니다.

첫 일자리가 현재 직장인 경우 34.4%이며, 평균 근속기간은 2년 3.2개월로 전년과 동일했습니다.

18쪽입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 중 ‘근로 여건 불만족’은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한 반면 개인·가족적 이유는 0.8%p 상승했습니다.

19쪽입니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지난 1주간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16.9%로 전년동월대비 2.2%p 하락했습니다.

취업·시험 준비 분야 중 일반기업체는 1.6%p, 고시 및 전문직은 1.1%p 전년동월대비 각각 상승한 반면 일반직공무원은 2.5%p 하락했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취업·시험 준비자가 많이 줄었는데 이유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답변> 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취업자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3월부터 고용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취업자 증가로 비경제활동인구 규모 자체가 줄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취업·시험 준비자도 같이 줄게 되었습니다.

<질문> ***

<답변> 추이를 말씀드리면, 2022년에는 2.5%p 하락했지만 작년에는 4.1%p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수준 자체는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어쨌든 감소했고요. 다만, 선호도는 약간 등락이 있습니다. 따라서 선호도 변화나 아니면 지속 여부는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취업·시험 준비자와 일반직공무원 준비생 줄어든 게 둘 다 4년 만이 맞는 것인가요?

<답변> 2018년에 취업·시험 준비자가 1.2%p 하락했고요. 그다음에 일반직공무원은 2018년 5월에 3.3%p 하락했습니다.

<질문> ***

<답변> 아, 4년 만은 아니고요. 일반직공무원 같은 경우에는 2020년 5월에 2.4%p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2020년 5월에 2.4%p 하락하고 2021년 5월에 4.1%p 상승하고, 이번에 2.5%p 하락했습니다. 일반직공무원 지원입니다.

<질문> 대학 졸업 소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왜, 원인을 어떻게 보시는지와 4년 3.7개월이 최대치인 것인가요? 그중에서도 4년제 졸업 소요 기간이 5년 1.7개월인데 이것도 시계열 한번만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대학 졸업 소요 기간은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다만, 남자는 병역의무, 여자는 취업 자격증 시험 준비로 휴학을 하고 있는데요. 다만, 남자 같은 경우에도 병역의무 이외에도 다른 휴학 사유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졸업 소요 기간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대치 여부는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총평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2022년 5월 청년층 고용률은 47.8%이며, 전년동월대비 3.4%p 상승했습니다.

실업률은 7.2%이며, 전년동월대비 2.1%p 하락했습니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지난 1주간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16.9%로 전년동월대비 2.2%p 하락했습니다.

이것으로써 2022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