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신문홍보팀장 김경훈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7월 셋째 주입니다. 이번 주는 장마와 무더위가 겹치는 시기로, 비가 자주 오고 습한 날씨가 유지되다가 주말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므로 외부 활동에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7월 셋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15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7월 14일 월요일 보도자료는 2건으로,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도시농업이 중소도시 공간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매개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이를 시험하는 '다모임 텃밭'과 '다모이길'을 익산에 처음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암퇘지의 번식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향후 모돈으로 전환될 예비 번식돈인 '후보돈'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습니다.

7월 15일 화요일은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겠습니다.

벼농사의 친환경 잡초 방제용으로 사용되는 왕우렁이의 농경지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왕우렁이 관리 월별 점검표를 작성하고 차단망을 설치하여 논둑 정비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키는 수확 전 벼 이삭의 낟알에 싹이 트는 수발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몰리브덴(Mo) 함유 비료'를 개발했다는 소식과 함께, 쌀국수용 벼 품종인 새고아미, 새로미 등 고아밀로스 품종을 소재로 가공업체와 활용 방안 협의를 하여 가공제품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국산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7월 16일 수요일은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7월 15일, 케냐에서 벼 종자 생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여 'K-라이스벨트 사업'과 연계해 KOPIA센터에서 추진 중인 종자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아프리카 지역 벼 종자생산 체계 향상을 위해 논의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국내 육성 식량작물 품종 중에서 벼 84종, 밭작물 80종과 우수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옥수수 수확기를 맞아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노랑 찰옥수수 '황금맛찰'과 항산화·혈관 건강을 도울 수 있는 '황금흑찰' 두 품종을 소개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7월 17일 목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16일 '2025년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밀착형 대응을 강화하여 실효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쌀가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제과·제빵 전문가들의 가루쌀 빵·과자 제조 기술을 담은 책을 발간한다는 소식과 함께, 국립농업과학원은 8월까지 올해 추진 중인 기반기술분야 신기술시범사업과 관련해 각 시범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문제점을 도출해 기술지원,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는 중간평가회를 연다는 소식의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7월 18일 금요일에는 4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7월 17일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에서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 협의체(KoLFACI)가 중남미 농경지 온실가스 배출 저감 최적 재배법 연구 과제의 최종 평가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 개인용 컴퓨터에서 농촌진흥청 슈퍼컴퓨터(NABIS)에 접속해 농생명 빅데이터를 빠르고 손쉽게 분석할 수 있는 공개용 데스크톱 프로그램 '아그로믹소'를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과 함께, 고온에 취약한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해가림 시설인 '이중구조하우스'는 기존 시설보다 고온 피해가 70% 줄어든다는 결과 발표와 함께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으며, 국립축산과학원은 오는 7월 20일 초복을 맞아 우리 고유의 토종닭 브랜드 '우리맛닭' 품종을 활용한 맞춤형 삼계탕 요리법 3종을 소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초복에 맞춰서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삼계탕으로 보양식을 챙기시고 기운 나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7월 셋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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