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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 전수조사 결과 발표
’12년 초4/중1/고1 청소년 인터넷 중독 위험군 6만 8천여 명
전국 186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연계, 중독단계별 상담·치료지원
2012.05.30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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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협조를 얻어 「’12년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 전수조사(3∼4월)」 결과를 발표했다.
초등 4년, 중등 1년 및 고등 1년 등 학령전환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인터넷 과다사용 문제로 위험상태에 있거나 이용에 주의가 필요한 중독위험군은 6만8천44명으로 나타났다.
※ ’12년 진단 참여자수 : 총 174만여명 (초등4년 48만, 중등1년 63만, 고등1년 63만명)
학년별로 보면 초등 4학년의 경우 19,174명, 중등 1학년의 경우 24,779명, 고등 1학년의 경우 24,091명의 청소년이 인터넷 중독 위험사용군이나 주의사용군에 해당하는 위험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09년 이래 모든 학년별에서 중독위험군 청소년은 대체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4학년의 경우 ’10년 대비 인터넷 중독위험군(위험사용군+주의사용군) 14,667명, 중등 1학년의 경우 8,866명 감소하였다. 또한 고등 1학년의 경우 ’11년 대비 중독위험군이 11,482명 감소하는 등 학령별로 위험사용군, 주의사용군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중독위험군 청소년 중 부모의 사전 동의를 받아 상담·치료 등을 희망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전국의 16개 시·도별 인터넷 중독 대응 지역협력망(186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179개 치료협력병원 연계)을 통해 상담·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인터넷 과다사용 위험 단계별로 일반사용자군과 주의사용군 대상으로는 학교별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지원하게 되며
※ 인터넷 중독 낙인효과 예방을 위한 통합 집단상담 실시
위험사용군에 대하여는 공존질환 진단 추가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생활환경요인에 따른 중독의 경우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ADHD·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 공존질환에 따른 중독은 협력 의료기관 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레스큐스쿨 및 가족치유캠프 등 집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예방 및 해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 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 일반계층 최대 30만원, 저소득층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 인터넷 레스큐스쿨 : 11박 12일, 중고생 대상 기숙치료학교/ 5~9월, 총 24회 실시
※ 가족치유캠프 : 2박3일, 초등생 대상 가족캠프/ 6~10월, 총 16회 실시
※ 집중치유 프로그램 참가 문의 : 한국청소년상담원
(홈페이지 www.kyci.or.kr, 02-2250-3192, 3196)
또한 상담·치료 서비스를 받은 위험사용군 청소년에 대해서는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청소년 동반자 또는 멘토를 1:1로 연결하여 3~6개월간 인터넷사용 생활습관 점검 및 고충상담 등 사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심각한 청소년 인터넷 중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인터넷 중독 진단·발굴, 상담·치료지원 및 청소년동반자와 연계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청소년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정책을 마련하여 시행해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치료협력병원에 대한 치료프로그램 개발·보급(’05년~), 상담지원 체계구축(’06년~), 기숙치료학교 운영(’07년~), 학령단계별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 전수조사(‘09~)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인터넷 중독위험군 청소년의 감소에 대해 “제도개선, 캠페인 등 국가정책과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인터넷 중독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데 따른 복합적 효과”로 판단된다며 자녀들의 건강한 인터넷 이용을 위해 가정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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