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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대의 지속성장 프레임워크, 스마트워크!

2012.06.27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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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6월 27일 오전 10시 코엑스(컨퍼런스룸 401호)에서「Future of Work - Smart Work!」를 주제로 ‘2012 스마트워크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두 번째 국제 컨퍼런스로 국내?외 정부기관, 글로벌 IT기업 등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스마트워크 정책 방향 및 각국의 선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① 기조 강연 >

첫 번째 기조강연자로 나선 전하진 19대 국회의원은「스마트시대 위너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개인과 네트워크 중심의 스마트사회로의 변화와 스마트시대 인재조건,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스마트한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독일의 리더십 권위자이자 ‘언리더십’의 저자인 닐스 플레깅은 진정으로 스마트하게 일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과 리더십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경영자들에게 신선하고도 과감한 대안인 ‘언리더십’을 제안하였다.

한편, 시스코 북아시아 CTO 성일용 부사장은 스마트워크 시대에서 BYOD(Bring Your Own Device)의 중요성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 이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기회를 소개하였다.

< ② 세션 I : 스마트워크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진화 >

오후 <세션 I>에서는 6명의 정부·산업계 관계자가 정부의 정책 및 기업의 도입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행정안전부 서보람 미래정보화과장은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관련 제도개선 등 공공부문의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성석함 스마트네트워크서비스팀장은 보급형·복지형 서비스 모델 개발, 근로취약계층 스마트워크 취업지원, 비용·보안·편의성 등 장애요소 제거를 위한 기술개발,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운영 등 ‘빈틈없이 따뜻한 스마트워크 확산’ 전략을 소개하였다.

이어 ETRI의 전우직 미래인터넷연구단장은 실감형 영상회의(텔레프레즌스) 플랫폼 기술 등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하는 다자간 협업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소개하고 스마트워크 주요 기술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였다.

또한, 이트너스의 이병하 부사장은 공간, 시간, 일의 관점에서 삼성전자, 삼성전기, 제일모직 등의 사례와 함께 한국기업의 스마트워크 실천전략과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이밖에도 삼성SDS와 더존Next에서 스마트워크 서비스 구현 사례를 발표하였다.

< ③ 세션 II : 스마트워크,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회 >

<세션2>에서는 프랑스 릴시, 벨기에 알로니아 주정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정부가 스마트워크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와 창업자들의 인큐베이팅을 활성화하는 정책 사례를 텔레프레즌스를 통해 발표하였다. 발표 후에는 「스마트워크센터를 통한 창의적 기업 육성」을 주제로 패널토론(좌장 연세대 이정우 교수)을 개최하였으며, 발표자를 포함한 9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패널주제와 관련된 각국의 특징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동 세션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의 거점 역할과 함께 청년 창업기회도 창출할 수 있는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는 해외 스마트워크센터 사례가 제시되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번 국제컨퍼런스와 함께 운영되는 스마트워크 관련 기술 전시부스(코엑스1층)에서는 방송통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ETRI가 개발 중인 보급형 텔레프레즌스 플랫폼, 사용자 맞춤형 UI(스마트키보드 등), 스마트워크용 단말 보안, 지식협업 스마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기술 등을 관람·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27일부터 29일까지 제공한다. 특히 지식협업 스마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은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으로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무상으로 기술이전을 제공하고 있다.

※ 스마트키보드 : 장애인, 고령자 등의 스마트워크 활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터치스크린 단말기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UI를 제공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방송통신위원회 홍성규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스마트워크는 사회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프레임워크로, 스마트워크를 통해 유럽발 재정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를 돌파해 나가자”며 “스마트워크 시대 본격화를 대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 1. 2012 스마트워크 국제컨퍼런스 개최 계획
2. 기조강연자 소개 및 주요내용

“이 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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