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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본 청소년 5%“성추행·성폭행 충동 느껴”

행안부, 『청소년 성인물이용 실태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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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을 경험한 청소년의 5.0%가 ‘성추행·성폭행 충동을 느꼈다’고 답해 성범죄 등 예방을 위해서도 청소년의 음란물 차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음란물 이용 후 음란채팅(4.9%), 야한 문자나 사진 전송(4.7%), 몰래카메라 촬영(1.9%)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청소년의 성인물 이용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내용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행안부가 발표한 ‘청소년 음란물 차단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성인물 이용 이후 일부 청소년들은 '변태적인 장면도 자연스럽게 여기게 되었다'(16.5%), '이성 친구가 성적 대상으로 보인다'(7.9%), ‘성추행·성폭행 충동을 느꼈다’(5.0%) 등의 일탈 현상을 보였으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초등학생보다 중·고등학생이 성적 일탈행동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성추행·성폭력 충동의 경우는 초등학생이 중·고등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성인물 이용으로 인한 피곤함(19.3%), 집중력 감소(11.2%) 등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어 성인물이 성적 하락 등 학교생활 부적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
 성인물 이용 후 행동 경험 중에서 음란채팅(4.9%), 야한 문자·사진·동영상 전송(4.7%), 몰카 촬영(1.9%) 등 청소년의 성인물 접촉이 단순한 이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부 부적절한 행동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란채팅의 경우 자칫 성매매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이에 대한 가정과 학교의 생활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청소년들은 성인물을 이용한 후 ‘더 자극적인 성인물에 집착하게 되었다’(14.0%), ‘안보면 허전하다’(16.1%) 등 성인물에 내성을 보이거나 금단증상을 보여 자칫 음란물 중독에 빠질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여학생 보다는 남학생이, 초등학생 보다는 중·고등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성인물 이용이후 성 가치관 형성에 상당부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주로 호기심(66.2%, 복수응답)이나 재미(53.5%, 복수응답)로 성인물을 처음 접하게 되었지만, 성인물을 이용하고 난후 느낌에는  남녀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여학생들은 주로 성적 수치심이나, 불쾌감·혐오감 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남학생들은 성적 흥분, 본대로 따라하고 싶은 모방심리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생은 여학생과 같이 부정적인 느낌을  받다가 중·고등학생으로 갈수록 성적 충동에 더 강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인물 이용이 반복되면서 성 충동이 강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황서종 정보화기획관은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와 스마트폰 이용 확대로 청소년들의 성인물 이용이 보편화되고 있고, 일부는 성적 일탈행동 경험도 나타나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매우 우려된다”며, “성인물의 폐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성인물 차단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청소년 음란물 차단대책’ 발표 이후, 주요 음란물 유통수단인 웹하드업체 대상 음란물 차단 조치를 의무화하고 경찰의 집중단속을 9월까지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정보문화과 사무관 최정례 02-2100-2938

“이 자료는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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