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에 유선 티브이 지역광고 지원 추진-

고용노동부와 LG헬로비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과 윤용 LG헬로비전 전무는 9월 17일(목) 14시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매출부진 극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하는 사회공헌의 하나로 기획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 20개소의 사회적기업이 지역광고 제작 및 송출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기관과 현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업종별 안배 및 자부담 의사를 반영해 대상기업을 선정했으며,약 15~20초 분량의 광고를 제작, 해당 기업의 소재지에 약 10만 회가량 송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온·오프라인 판매장 조성·운영, 유통망 진출 지원 등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동판매장 및 온라인 통합쇼핑몰(e-store 36.5+)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쇼핑, 상품기획전 등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지역밀착형 영상매체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게 되어 지역 내 매출향상이 기대된다.

권기섭 고용정책실장은 “판로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져야 사회적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라며,“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이 지역 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는 한편, 민간자원과 사회적기업 간 연계를 통한 상생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사회적기업과 정누리 (044-202-7431)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