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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아태지역 노동조합 간부 대상 코로나19위기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0.10.12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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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발전재단, ILO 국제훈련센터(ITC-ILO)와 디지털 아카데미 개최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10월 12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4주간 국제노동기구(ILO) 국제훈련센터와 공동으로 아태지역 디지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던 노사발전재단과 ILO의 공동워크숍은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올해는 ‘디지털 아카데미’라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디지털 아카데미에 아태지역 26개국, 45명의 노동조합 간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지에서 4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실시간 강의, 가상 교실 및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생활임금, 근로시간’을 주제로 국가별 현안을 공유하고 학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각국의 봉쇄조치 및 참석자의 본업과 조합 활동을 고려하여 ILO 국제훈련센터의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실시간과 비실시간 결합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디지털 아카데미는 코로나19가 강타한 일터 내 산업안전보건, 생활임금, 적정 근로시간에 대한 현안과 ILO 규범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대화와 단체협상에서 노동조합의 전략과 정책 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기법으로 구성되었다.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되는 교육 기간 동안 ILO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가 국제 노동기준, 정책 체계, 최신 정보를 실시간 원격 수업과 화상 토론회를 통해 전달하고 참석자들은 주별 토의, 과제 및 단체활동을 통해 학습 및 소통한다.
국내에서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관련 노동 현안과 사회적 대화의 성과와 한계 등을 사례를 통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 기간 중 노사발전재단과 ILO는 ‘포스트 코로나: 노동시장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수) 화상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마리아 헬레나 안드레 국제노동기구 노동자 활동지원국 국장과 필립 포쳇 유럽노총연구소 사무총장이 각각 기조 강연과 해외 발제를 맡는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코로나 위기를 먼저 맞았던 한국은 고통 분담과 상생을 통해 위기 극복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참가자들이 각 조직의 대표로서 사회적 대화와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는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 일조하고, 아태지역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인간중심의 일의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  의:  국제협력팀 조희형 (02-6021-1073)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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