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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38만가구에서 반려동물 860만마리 키운다

2021.04.22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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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복지 제도에 대한 인식 및 반려동물 양육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2020년은 국민 5천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 여부, 반려동물 관련 제도·법규 인식, 동물학대에 대한 태도, 반려동물 입양 및 분양 등 8개 분야, 총 75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대상) 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할당, 전국 만 20∼64세 성인 남녀 5천명
△(설문문항) 75개(양육여부·동물등록·입양경로·유기동물 입양의사·안전관리·동물학대 등)
△(조사기간 및 방법) 2020.10.7.∼10.23., 온라인 패널조사
△(표본오차) 95%(±1.39%p)

□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반려동물 양육 현황
  ○2020년 반려동물 양육률은 전체 응답자의 27.7%로 전국 추정 시 638만 가구(전체 2,304만 가구)이며, 2019년(591만 가구)보다 47만 가구가 증가했다.
    - 반려견은 521만 가구에서 602만 마리(81.6%)를, 반려묘는 182만 가구에서 258만 마리(28.6%)를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양육 가구수 : (’15)457만 가구 → (’17)593 → (’18)511 → (’19)591 → (’20)638

 * 전국 반려동물 수 추정(개/고양이) : (’15) 513만마리/190 → (’17) 662/233 → (’18) 507/128 → (’19) 598/258 → (’20) 602/258

  ○(양육비) 반려동물* 마리당 월평균 양육비용은 11.7만 원으로 반려견은 17.6만 원, 반려묘는 14.9만 원으로 조사됐다.
      * 개, 고양이 외 햄스터·토끼·앵무새 등 기타 반려동물 포함, 월평균 2.6만원 소요
    - 반려견의 경우 수도권(서울/경기) > 수도권 외 동지역 > 수도권 외 읍면지역 순으로 양육비를 많이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제도 및 법규 인식
  ○(동물등록제) 2020년 반려견 소유자의 동물등록제* 인지도는 79.5%로 2019년(68.1%)보다 11.4%p 증가했다.

     *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伴侶)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지자체에 등록하여야 함(’14~)
    - 반려견을 등록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72.1%(2019년 대비 +4.8%p)로, 동물등록제가 본격 시행된 2015년 대비 46.8%p 증가했다.

  ○(소유자 준수사항)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 인지율은 61.2%로 전년(49.4%) 대비 11.8%p, 준수 정도는 68.42%로 전년(62.9%) 대비 5.5%p 증가했다.
    -반면, 반려견 미소유자가 인식하는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 준수 정도는 22.4%에 머물렀다. 그 이유로 ‘단속되는 경우가 드문 것 같다’는 답변(48.1%)이 가장 많았다.
  ○(소유자 의무교육)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교육 도입에 대해 ‘필요하다’는 응답은 86.7%로 전년(74.8%) 대비 11.9%p 증가했다.
    -특히, 반려동물 소유자의 경우 ‘필요하다’는 응답이 83.8%로 전년(62.6%) 대비 큰 폭(21.2%p)으로 상승했다.
  동물학대에 대한 태도
  ○(학대 목격 시 행동) 동물학대 목격 시 행동으로 ‘국가기관(경찰, 지자체 등)에 신고한다’(53.4%), ‘동물보호 단체 등에 도움을 요청한다’(48.4%), ‘학대자에게 학대를 중단하도록 직접 요청한다’(23.4%)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학대 처벌 수준) 현재 동물학대 처벌 수준에 대해 ‘약함’ 응답이 48.4%로 가장 높고, ‘보통’ 40.6%, ‘강함’ 11.0% 순으로 나타났다.
  ○(학대행위 처벌 필요성)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과반수 이상의 응답자가 ‘법적 처벌 필요’이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특히 ‘동물을 물리적으로 학대하는 행위(구타, 방화 등)’는 96.3%가 처벌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려동물 입양 및 분양
  ○(입양 경로) 반려동물의 입양경로는 지인 간 거래(무료 57.0%, 유료 12.1%)가 가장 큰 비중(69.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펫숍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이용이 24.2%, 동물보호시설에서 입양은 4.8%로 나타났다.
     * 지인간 거래(’19년 61.9% → ’20년 69.1), 펫숍(23.2 → 24.2), 보호시설(9.0 → 4.8)
  ○(입양 비용) 반려동물의 입양 비용은 반려견의 경우 평균 44만 원, 반려묘의 경우 평균 43.7만 원으로 조사됐다.
  양육 포기 및 파양
  ○응답자의 28.1%는 키우는 반려동물을 양육포기 또는 파양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도권(서울/경기) 외 읍면지역에서 ‘있다’ 응답이 33.9%로 수도권 및 동지역 보다 높았고, 남성(31.4%)이 여성(24.1%)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양육포기 또는 파양 고려 이유는 ‘물건 훼손, 짖음 등 동물의 행동문제’ 응답이 29.4%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이사·취업 등 여건 변화’ 20.5%, ‘예상보다 지출이 많음’ 18.9%, ‘동물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함’ 1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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