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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비대면 교육·산업 수요 가속화에 적극 대응한다

2021.12.28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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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비대면 교육·산업 수요 가속화에 적극 대응한다
- 4차 이러닝산업 발전 및 이러닝 활용 촉진 기본계획수립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4차 이러닝산업 발전 및 이러닝 활용촉진 기본계획(2022~2024)* 이러닝 진흥위원회**(위원장 : 산업부 박진규 1차관)심의·의결 통해 최종 확정하였음을 밝혔다.
 
* ‘이러닝산업 발전 및 이러닝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6조에 의거 하여 수립하는 법정계획
 
** 위원장(산업부 1차관), 정부위원(기재부, 과기부, 교육부, 문체부, 산업부, 고용부, 중기부, 인사혁신처 등 8개 부처 국장급) 및 민간위원 11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
 
금번 4차 기본계획은 이러닝 산업이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미래 교육시장의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뒷받침하기 위한 종합 전략의 성격을 가진다.
 
ㅇ 국내 이러닝 산업(‘20)1,905개 업체가 31,747명을 고용하고, 4.6조원 시장(매출액 기준) 규모의 대표적 비대면 산업으로, ‘20년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17.2% 증가(기존 4% 성장수준) 하고, 고용도 12.5%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 또한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ICT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교육 및 산업 현장의 이러닝 도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시장도 ‘254,040억 달러의 시장 규모가 예상되며, 연평균 16.3%의 빠른 성장이 전망된다. (Holon IQ, ’21)
금번 4차 기본계획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이러닝 선도국가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이러닝기술 고도화에 기반한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시장 창출, 이러닝 활용촉진, 이러닝 산업활성화 기반조성 지원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러닝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시장창출을 위해,
 
‘22년 이러닝 R&D 예산을 약 200억원으로 증액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67억원 수준)하여, 학습현장에는 맞춤형·실감형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산업현장에는 DICE*(위험·어려움·부작용·고비용) 분야 등 산업현장의 특성에 맞는 실감형 가상훈련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한다.
 
* Dangerous, Impossible, Counter-effective, Expensive
 
- 또한 비대면화 및 디지털 전환으로 소외되는 고령층,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러닝 기반 디지털 포용 기술개발 지원한다.
 
K-12 주축의 신남방 국가성인 직업·훈련 시장 중심의 선진국 고려한 글로벌 시장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Track-Record 확보, 한류와 에듀테크 결합(한글교육, K-beauty, K-pop ) 등 글로벌 시장 맞춤형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러닝 활용촉진 확대를 위해,
 
ㅇ 사용자별 맞춤형 학습서비스 제공을 위한 미래형 교수·학습지원 플랫폼인 K-에듀 통합플랫폼신규 구축* 평생교육 플랫폼’, ‘공공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이러닝 활용을 촉진한다.
 
* 민간 및 교육부내 23개 시스템(e-학습터, 기초학력진단정보시스템 등) 통합 연계하여 통합서비스 제공(`24년 개시 예정)
 
ㅇ 이러닝 마켓 플랫폼(‘올에듀삽’)을 고도화하여 우수제품의 성과 확산 지원하며, 차세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플랫폼을 통해 온 국민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닝 산업활성화 기반 강화를 위해,
 
중기부-교육부-산업부 협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업화부터 해외진출까지 연계 지원하고,
 
이러닝 국가자격 신설(23년 예정)을 통한 우수 인력 유인 및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ㅇ 아울러 최근의 산업 여건을 반영한 이러닝 대가기준 현실화를 추진하고, 저작권 분쟁 예방 및 분쟁발생시 조정 지원, 소비자 권익 보호 등 이러닝 산업의 활성화와 공정한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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