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우리 스마트항만은 우리 기술로 만든다

2022.06.28 해양수산부
목록

우리 스마트항만은 우리 기술로 만든다
-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본격 착수(6.29.(수))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29일(수) 광양항에 위치한 월드마린센터에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착수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주요 항만들은 화물처리의 효율성과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화물 하역부터 보관까지 항만 전 영역이 자동화된 ‘전 영역 자동화항만(Full-Automated Port)‘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화도 추진 중이다.

  *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중국 상해항, 미국 롱비치항, 싱가포르 TUAS항 등 6개 항만

 

  해양수산부도 스마트항만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스마트항만과 관련된 우리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양항에 항만자동화 기반 테스트 베드 구축을 추진해왔다. 2020년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래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고, 6월 29일(수) 착수보고대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부두 4선석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6,915억원을 투입하여 자동화 안벽크레인(C/C, Container Crane) 11대, 자동 이송장비(L-AGV, Lift-Automated Guided Vehicle) 44대, 자동 야드크레인(ARMGC, Automated Rail Mounted Gantry Crane) 32대 등 자동화 하역장비를 국내 기술을 중심으로 도입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운영건물, 포장, 통신 등 기반시설도 함께 건립하며,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개발되는 관련 신기술과 장비들을 자동화항만과 연계하여 검증할 수 있는 ’신기술 시험검증영역(면적 9만㎡)‘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각종 스마트기술을 항만물류 전과정에 적용해 실증할 수 있게 되며, 운영 데이터가 확보되면 스마트 항만 구축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산업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사업시행자인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위원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균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글로벌 물류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항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동화, 스마트항만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 정부, 지자체, 공공, 민간 등 각 분야가 긴밀히 협력하여 광양항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국내에 스마트항만이 빠르게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수요일에는 신비한 바다이야기와 함께하세요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업무보고 국민화 함깨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