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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혁신, 딥테크 스타트업이 주도

-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COMEUP 2024」 에서 SIS 세션 운영

- 기후테크 육성,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등 중소기업 탄소중립을 위한미래전략 공유,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등 다채로운 행사 풍성

2024.12.11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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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1일(수)~12일(목) 양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하는「컴업(COMEUP)2024」에서 SIS(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s)를 주제로 홍보관, 컨퍼런스, 리버스피칭*, 대기업-스타트업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혁신적 기술을 필요로 하는 대·공기업이 스타트업에게 역으로 협력 방안을 제시
 
 
  < 컴업(COMEUP)2024 SIS 세션 개요>  
   
 
·일시 및 장소: ’24. 12.11(수)~12(목) (2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
 
·주요행사 : 탄소중립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성과공유 포럼, 대기업 리버스 피칭
 
① (1일차) 탄소중립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성과공유 포럼
- 일시 및 장소 : 12.11(수) 11:30~12:50, 서울 코엑스 D홀(Main Stage)
- 주요 내용 : 기후테크 기업 및 투자사 CEO 특강, 탄소중립 라운드 테이블 운영성과 발표, 전문가 패널 토의 등
 
② (2일차) 대기업 리버스 피칭 ‘The Climate Tech Nexus’
- 일시 및 장소 : 12.12(목) 12:00~12:30, 서울 코엑스 D홀(Stage2)
- 주요 내용 : SK이노베이션,현대건설,한국수자원공사에서 스타트업 협업 희망분야 및 협업 우수사례, 지원내용 등 소개
 
③ (양일간) 기후테크 홍보관, 대기업-스타트업 밋업(1:1 상담회) 운영
이번 SIS 세션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선두 주자로서 한국의 기후테크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탄소규제가 확대·강화되는 가운데 기후테크 혁신기술과 자발적 탄소시장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는 ‘탄소중립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성과공유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기후테크 선도기업과 전문가 특강, 국내 혁신 기후테크 육성과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과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환경·에너지 기후테크 기업으로 올해 코스닥에 상장한 ㈜그리드위즈 김구환 대표가 기업의 성장 스토리와 MZ세대가 주목할 만한 회사의 ESG 경영에 대해 소개하였고, 임팩트 투자사인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가 글로벌 기후테크 동향과 우리나라 기후테크의 투자 성공전략 및 정부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육성과 중소기업 참여를 위한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해 약 2달간 심도있게 진행해 왔던 ‘중소벤처 탄소중립 라운드테이블’ 논의결과 발표와 함께,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주재 하고 기후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크 형식의 좌담회도 열었다.
 
* 탄소중립 라운드테이블(‘24.10.10~) : 중소벤처 탄소중립 미래전략 설계를 위한 2개분과(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분과, 기후테크 육성 분과) 산학연 전문가로 자문단(13명) 구성 및 정책 방향 도출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탄소규제를 넘어설 수 있는 대안으로 기후테크 혁신기업 육성과 자발적 시장 활성화를 제안하며, 이를 뒷받침할 정부의 선제적 정책 지원을 주문했다. 오영주 장관은 “그간의 전문가 논의결과와 정책제안을 반영하여 중소기업의 자발적 탄소감축 및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둘째날, 기후테크 분야 대기업의 리버스 피칭으로 진행된 ‘The Climate Tech Nexus’에서는 중기부와 함께 스타트업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차례로 협업 관심분야와 스타트업과의 협업 우수사례, 협업 시 제공하는 투자, POC, 공동개발 등의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기후테크 홍보관에서는 리버스 피칭에 참여한 대기업 및 공기업 3개사와 이들과 협력하여 성과를 창출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6개사가 함께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 기후테크 홍보관 참여기업 : 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 한국수자원공사, ㈜엘디카본,
㈜쉐코, ㈜파이퀀트, 식스티헤르츠(주), ㈜스텔라비전, ㈜아이케미스트
(상세 참여기업 현황은 붙임 3 참조)
 
홍보관 참여 스타트업 중 ㈜엘디카본(대표 황용경)은 단순 매립이나 소각하여 오염물질을 발생시키던 폐타이어를 무산소 열분해 기술을 활용하여 타이어 보강소재(카본 블랙)과 대체 원유(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엘디카본은 특히 국내 대표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인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22년)한 이후, 2년만에 도요타(우븐 캐피탈)로부터 4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도 성공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건설과 협업하여 분광학 기반의 공기질 관리 IOT 시스템을 만드는 ㈜파이퀀트,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물환경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아이케미스트 등 개방형 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후테크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오영주 장관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유망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COMEUP 2024’를 계기로 대기업-스타트업 협력을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하는 사례가 많아지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덧붙였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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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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