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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방한한 엘리파스 바리네(Eliphas Barine) 케냐 외교·디아스포라부 양자정무총국장을 5.12.(월) 면담하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차관보는 1964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가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고, 특히 작년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루토(William Ruto) 케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정 차관보는 우리의 동아프리카 내 주요 교역국이자 우리 기업들의 역내 진출 교두보인 케냐와의 협력이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케냐의 주요 인프라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케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하였다. 바리네 총국장은 작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이후 형성된 협력 모멘텀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한국기업이 케냐에 투자를 확대하고, 특히 조선, 어업 등 해양분야에서 양국협력 심화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바리네 총국장은 2022년 루토 대통령 공식방한 당시 체결한 EDCF 기본약정을 통해 양국간 개발 협력이 더욱 강화되었고, 이는 케냐 내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지난 4월 완공된 케냐 과학기술원 (Kenya-AIST)*, 콘자 테크노폴리스 내 디지털 미디어 센터 건설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였다.
※ 우리 EDCF를 통해 KAIST를 벤치마킹한 케냐 과학기술원(Kenya-AIST) 건설, 완공식 및 인계식 개최(4.11)
양측은 최근 한반도 및 아프리카 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정 차관보는 한국이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아프리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면담은 작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다져진 동아프리카 주요 협력국 케냐와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동시에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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