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10월 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in 부산" 행사를 개최하였다.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수도권과 지방에서 年 2회 개최로 확대하였고, 금년에는 상반기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하여 영남권에 소재한 중견기업 50개사와 구직자 2,0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 기업(산업부 선정), 고용 우수 기업(고용부 선정), 부산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 부산시 선정) 등 유망 중견기업이 다수 참가하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채용상담, 면접 등을 진행하는 기업별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와 더불어,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구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한국장학재단도 각각 이공계와 고졸 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그간 산업부는 10차례 박람회를 통해 7천 명 이상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2,5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산업통상부 최연우 중견기업정책관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정부는 앞으로도 중견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중견기업과 지역 대학 간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인재를 중견기업 인력 채용으로 연결하는 등 중견기업의 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