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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간사이 한일 경제포럼 개최

2025.10.01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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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는 경제산업성 긴키경제산업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사카무역관과 함께 9.30.(화) 14:00 뉴오타니호텔오사카에서 「제17회 간사이 한일경제포럼」을 개최하였다.


  * 긴키경제산업국 : 日 경제산업성의 9개 지방기관 중 하나로 긴키(近畿, 간사이)지역의 경제산업시책 관련 종합창구 역할 수행


   간사이 한일경제포럼은 간사이 지역의 한일 비즈니스 교류 촉진을 위하여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주최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한일 스타트업 협력'을 주제로 양국 정부 및 지자체, 기업인과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교류·협력이 활발한 간사이 지역에서 개최되는 포럼의 의의와 중요성을 평가하고 특히 금년에는 양국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스타트업 협력을 주제로 논의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한일 간 스타트업 협력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특히,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양국 정상이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미래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오늘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양국 관계자가 스타트업 및 미래산업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대를 표명하였다.


   긴키경제산업국 노부타니 카즈시게(信谷和重) 국장과 오사카상공회의소 도리이 신고(鳥井信吾) 회두는 각각 개회사와 축사를 통해,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 양국의 발전에는 상호이해와 협력이 불가결한 만큼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의 첫 양자 외교 일정으로서 일본 방문과 금일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부산 방문을 통해 연이어 정상회담이 실현된 것은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 발전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과거 일본의 문화발전과 신기술 보급은 한국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간사이에서 시작되었음을 상기시키며 한국-간사이 간 경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어진 포럼에서 우리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대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창업 생태계 글로벌화 등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리 정부 정책 및 K-스타트업 센터 등을 설명하였고, 일 긴키경제산업국측은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 해결 및 경제성장을 위한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본 정부가 '22년 스타트업 창출 원년 선언과 함께 발표한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22.11)」에 따른 간사이 지역의 단계별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현재까지의 성과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총 14개사)의 사업 설명·발표와 포럼 참가자가 네트워킹할 수 있는 교류회 및 상담회가 개최되었다.


  ※ (한국) 차봇모빌리티(모빌리티플랫폼), 닥터나우(비대면진료플랫폼), 에버엑스(근골격계재활), SMT (스마트수질관리), 레이븐머티리얼즈(소재/코팅제), 메디케어텍(의료기기(내시경)), 올리브헬스케어(의료기기(진단기기)), 샤플앤컴퍼니(현장업무DX) 등 8개사


  ※ (일본) Lean on me(콘텐츠e러닝), Loss Zero(식품제로,순환형경제), 앗또(의료기기(현미경)), Hipep(의료기기시스템), HACARUS(현장지원AI), 후츠파(제조업AI서비스) 등 6개사


   이번 포럼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시점에, 우리의 혁신 역량과 간사이 지역의 바이오, AI, 환경 분야 강점을 연결하여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간사이 지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해 우리 기업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민생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된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미래지향적 한일 경제협력의 기반을 굳건히 하는 가운데, 양국 기업의 상생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와 국민 생활에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경제외교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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