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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AI로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앞당긴다
- AI 활용 재난대응체계 개선 TF 출범, 정교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갈수록 복잡·대형화되는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AI(인공지능) 활용 재난대응체계 개선 TF(전담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과 붕괴 사고, 대규모 화재 등 극한의 재난 상황이 잇따르면서, 재난 초기 판단의 정확성과 지휘부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소방청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재난 대응체계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TF는 그동안 축적된 방대한 재난 대응 자료와 현장 경험을 AI 기술과 결합해, 재난 유형별로 보다 정교한 대응 전략과 전술을 현장에 즉시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자칫 잘못된 상황 판단으로 인한 피해 확산과 현장 대원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TF는 ▲AI 활용성 분석 ▲재난 대응 데이터베이스(DB) 구축 ▲AI 시스템 적용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 실무 인력을 비롯해 외부 AI 전문가 자문도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전 과정에 걸쳐 AI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인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챗봇 기능을 활용해, 재난 발생 초기부터 유형별 대응 전략·전술, 관련 매뉴얼과 법령, 동원 자원 관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지휘부와 현장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TF는 2025년 12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되며, 이후 시·도 시범운영과 연구용역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AI 재난대응 플랫폼(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AI는 재난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현장의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AI 재난대응 플랫폼을 구축해 재난 초기부터 안정화 단계까지 빈틈없는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청은 이번 TF 운영 과정에서 도출되는 성과를 수시로 점검·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실효성 중심의 AI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담당 부서 |
소방청 대응총괄과 |
책임자 |
과 장 |
진형민 |
(044-205-7560) |
|
담당자 |
소방령 |
강석진 |
(044-205-7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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