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부장관 김영호입니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의 설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난 10년간 한결같이 통일을 위해 헌신해오신 이영선 이사장님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통일과나눔의 취지에 공감하고 재정적으로 후원해주신 170만 국민 여러분, 아울러 540건에 이르는 통일과나눔의 각종 통일 준비 사업에 동참해 주신 247만 국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우리 사회가 통일의 희망을 키워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통일은 단순히 바람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국내, 대북, 국제가 서로 맞물리는 '삼위일체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을 배양하고, 북한 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을 촉진하며,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를 이끌어내는 입체적인 노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정부 역시 이처럼 복합적인 시각에서 통일 준비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습니다.
통일 준비는 결코 정부만의 몫이 아닙니다.
자율성과 역동성을 겸비한 민간 부문의 노력은 통일 준비에 있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통일과나눔은 민간 통일 준비의 최전선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합니다.
첫째, 국민 공감대 확산과 통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미래세대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지난해부터 실시한 '교사 독일 통일연수'는 매우 인상깊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께서는 인터뷰를 통해 "교사를 통일의 매개체로 인정한 것에 감사하고, 이번 연수가 남은 교사 인생의 전기가 될 것 같다."며 진심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께서 현장으로 돌아가, 우리 통일 미래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둘째,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통합과 북한인권 개선에 힘써왔습니다.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 지원, 법률지원, 멘토링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 이후 남북 사회 통합을 준비하고 있으며, 결핵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대북 인도적 지원도 수행해 왔습니다.
셋째,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산해 왔습니다.
해외 연구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통일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외국인 인턴을 채용하는 등 글로벌 통일 우군을 양성해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난 10년간 통일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입체적, 지속적으로 실행하며 민간 통일운동의 새 지평을 열어온 통일과나눔에 진심어린 박수와 경의를 보냅니다.
오늘 이 자리가 "통일은 온다"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것처럼, 여러분의 노력과 정성이 쌓이면 통일은 반드시 오고야 말 것입니다.
통일과나눔이 지금까지 뿌려온 작은 씨앗들이 머지않아 통일이라는 풍성한 열매로 맺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민간 통일운동의 핵심축으로서, 통일과나눔이 지속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설립 1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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