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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대·45대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

2025.10.01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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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하는 김명수 제독과 취임하는 진영승 장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지난 41년의 군 생활을
명예롭게 전역하는 김명수 제독을 환송하고,
진영승 장군을 새로운 합동참모의장으로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먼저 재임기간 동안
합동참모본부의 발전을 위해
위국헌신 해오신 김명수 제독과,

김 제독의 지휘 아래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합참 장병과 군무원 여러분의 노고를
높이 치하합니다.

오늘 이임 및 전역하는 김명수 제독은
제44대 합동참모의장으로 부임한 이래,

'주도적 태세'와 '압도적 능력'을 구비하고
'전승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합참'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고,
연합·합동·통합방위 작전수행체계를 발전시켰으며,
AI·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핵심능력을 강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김명수 대장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물론,
산천의 날짐승과 들짐승까지도 아끼는 따뜻한 마음으로
장병들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존중해 왔습니다.

"달은 져도 영원히 사라지는게 아니라 하늘을 지킨다."는
'월락불이천(月落不離天)'이라는 말처럼
김명수 제독은 이제 대장으로 군문을 떠나지만
그의 정신은 영원히 우리 군과 조국을 지키고
늘 함께 할 것이라 믿습니다.

41년의 군 생활 동안 정예 강군을 육성하고
첨단 과학기술군을 건설하는 데 평생을 바쳐 헌신한
그간의 노고를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김명수 대장의 이름 석자를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동시에, 늘 곁에서 함께해 주신
김향희 여사님과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정든 군을 떠나는 김명수 제독과
가족 분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부탁합니다. (박수)

한편, 오늘 제45대 합동참모의장으로 취임하는 진영승 장군은
공중전투사령관,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전략사령관 등을 역임한
합동작전 및 전력 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전략적 식견과 작전지휘능력,
훌륭한 인품을 두루 겸비한 매우 유능하고 덕망 높은 장군입니다.

이처럼 훌륭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진영승 장군에게 합동참모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기게 되어 매우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합참의장에게 당부합니다.

합참의장 진영승 대장은 국민주권정부에서 임명된
첫 합참의장입니다.

국군은 국민의 군대입니다.
국민이 바라보고 있고, 역사가 바라보고 있습니다.

12·3 내란 이후 임명된 첫 합참의장으로서
국민의 군대를 다시 세운다는 시대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사명처럼 안고
굳세게 나아가 주시길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합참 장병과 군무원 여러분!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 군의 일치단결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들림 없는 군사대비태세로
전방위 안보위협에 철저히 대비하며,
정부의 평화 구상을 '강한 힘'으로
굳건히 뒷받침해야 합니다.

기질여풍(其疾如風), 기동할 때는 바람처럼 신속한 軍!
기서여림(其徐如林), 나가지 않을 때는 숲처럼 고요한 軍!
침략여화(侵掠如火), 적을 공격할 때는 불처럼 맹렬한 軍!
부동여산(不動如山), 움직이지 않을 때는 산처럼 굳건한 軍!

합참은 이러한 우리 軍을 만들기 위해
진영승 대장을 중심으로 각 군의 노력을 통합하고
역량을 결집하여, 더욱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을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장관은 여러분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합참의 밝은 미래를 늘 응원할 것입니다.

진영승 대장의 합동참모의장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의 힘찬 전진과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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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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