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하는 건설안전관리' 세미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문진석 의원님, 안도걸 의원님과 박진철 대한건축학회 회장님, 최동호 대한토목학회 회장님, 이동은 한국건설관리학회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건설산업은 국가 기반시설부터 국민 주거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설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국가 핵심산업입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명일동 지반침하, 신안산선 터널 붕괴 등 중대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건설사고는 국민 생명과 일상 속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있으며, 특히, 국회에 계류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건설안전특별법」은 발주, 설계, 시공, 감리, 근로자 등 다양한 건설주체별 역할에 맞는 안전관리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안전관리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도록 유도하고 건설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그야말로 건설안전에 대한 바이블로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부는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확보, 설계기준 및 감리제도 개선, 소규모 현장에 대한 안전장비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방안을 추진하고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세미나가 현장의 목소리가 합리적인 정책으로 연결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는 민간과 힘을 모아 사고 없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고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