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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

2025.09.16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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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명 :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
2. 일시 : 2025. 9. 16.(화), 14:00
3. 장소 : 청주 엔포드호텔

안녕하십니까.
이정선 광주교육감님과 정근식 서울교육감님도
온라인으로 지금 함께 하고 계시네요.
고맙습니다.

시도교육감협의회장님보다 먼저 인사하는 게 낯섭니다.
처지가 바뀌어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10년 넘게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감님들과 함께 했던 터라
마치 친정에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급하게 고교학점제 관련하여
교육감님들의 의견이 필요해서
자리를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오늘 행사 외에도 여러 일정이 많이 있으시고
바쁘셨을텐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주시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교육자로서
그리고 교육감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제가 여러 교육감님들과 함께 한결같이 추구해 온 목표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었습니다.
교육부 장관을 맡게 된 지금도 그 마음가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교육감님들의 마음도 똑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육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부터 늘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교육감님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잠재력을 키우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데 필수적인 제도라고 생각하고
합의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고교학점제 도입이 결정되고
이후 지난 8년 동안
연구·선도학교 운영 등을 거쳐
올해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학교의 교육적 관심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과목 지도에 따른 수업·평가 부담이 매우 크고
최소 성취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에 대한 보충지도 부담,
출결 처리 방식의 변경에 따른 혼란 등이 있어
학교 현장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지난 7월부터 학생·교사·학부모 등이 함께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부담은 덜고
학생들의 진로 학업 설계 지원은 강화하며,
지역·학교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오랫동안 교육 현장을 지켜온 교육 전문가이자
각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고 계신
교육감님들과 함께 고교학점제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싶습니다.

고교학점제가
본래 취지대로 현장에서
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늘 가감없이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그간 고교학점제의 실행 기반이 하나씩 마련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관심과 헌신 덕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부도
학교와 시도교육청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오늘 주신 의견들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보완하여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2025년 9월 16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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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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