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주한미군 복무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차관 강윤진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한미 양국의 오랜 우정을 되새기고자
이 행사가 열린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주한미군 복무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대한민국의 안보를 든든히 지켜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우리는 자유롭고 평안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늘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한미우호협회 <황진하> 회장님과 <손경식> 이사장님,
함께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에 있어, 미국은 6·25전쟁 참전 이래,
70년 이상 인연을 이어 온 가장 강력한 동맹국입니다.
지난 10월 29일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양국 정상은 한미동맹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서 뜻을 함께하였고,
이재명 대통령은 “한반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위대한 여정’은 계속된다.”라며 한미동맹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습니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켜낸 약 180만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의 안전을 보장해온 250만 주한미군 복무장병들의 헌신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과 한미동맹의 초석이 됐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재방한 초청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사를 표하겠습니다.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인연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간 신뢰를 다지고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한미동맹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미 양국이 함께 이룬 위대한 역사와 성취를
미래로 이어가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주한미군 복무장병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12. 2.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차관 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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