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 축사 (피스앤파크 컨벤션)
존경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여러분,
보훈 단체장님들과 오늘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상 받는거 구경하고 박수치느라고
오래 기다리고 힘드셨죠?
축하하는 박수 다시 한번 쳐주시죠.
수상자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서
축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모시고
정부포상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세 분이 국민훈장을 받으셨습니다.
<강길자>님은 순직군경 유족이신데
부산보훈복지회관 통합 개관 등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에 힘쓰시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가족 위문 등
호국선양 활동을 통해서
보훈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오셨습니다.
<이현우>님은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제도를 개선하고,
6·25 전사자들의 공적 발굴과 관련 연구를 통해
보훈의 역사를 미래세대에 전하는 데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문명철>님은 자활 용사촌 조성 지원
그리고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 후원을 통해서
상이군경들의 재활과 자립에 앞장서 오셨고,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94세 최고령 수상자인 <안경>님을 비롯한
스물아홉 분 수상자 한 분 한 분이
나라와 공동체를 위한
헌신과 노력의 역사를 써 오셨습니다.
수상자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 평화, 번영은
나라를 위한 선열들의
간절한 꿈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역사적 책무입니다.
우리 국민주권정부는 지난 1년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제대로 예우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책임 강화의 기틀을 다져왔습니다.
보훈위탁의료기관 확충,
고령·저소득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위한
생계지원금 제도 도입 이외에도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왔습니다.
부상 장병에 대해서는
치료·보상·보훈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하고
전역함과 동시에 보훈대상자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라와 공동체를 지키고 계신
군 장병, 소방관, 경찰, 해양경찰, 교도관
이 모든 분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을 더욱 두텁게 살피며,
보훈이 국민들에게 참 귀중한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이
우리의 현재를 밝혀준 것처럼,
우리는 미래세대를 위해 더 나은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평화로운 나라,
민주적인 나라,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나라,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한 나라
선열들이 꿈꾸던 바로 그런 나라를 이루는 것이
숭고한 희생에 답하는
최고의 보훈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주권정부는
단단한 보훈의 터 위에
대체불가의 대한민국,
우리 역사의 황금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오신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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