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특별 비행 승인제’ 도입 이후 공식 1호로 야간비행을 하게 된 드론이 화제인데요.
‘특별 비행 승인제’란 그간 금지됐었던 야간시간대, 육안 거리 밖 비행을 사례별로 검토나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이 드론은 이번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 드론의 멋진 활약상을 함께 보실까요?
기체에 성화봉 장착하고 성화 봉송 주자로 변신한 뒤 고종 즉위 40년 창경 기념비에서 출발해 3분간 150m를 이동해 KT 광화문지사에서 다음 주자에게 성화봉을 전달했어요.
그뿐만 아니라 드론 야간 촬영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촬영 드론이 각 주자의 봉송 장면과 행사장을 멋지게 촬영했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사용된 드론들은 모두 국내에서 개발, 제작되었습니다.
국산 드론들의 멋진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