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신규채용과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월 13일 이데일리 <‘묻지마’ 정규직 전환 후유증…코로나 고용대란 때 힘 못쓴 공공일자리>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2021.4.13.(화) 이데일리「‘묻지마’ 정규직 전환 후유증…코로나 고용대란 때 힘 못쓴 공공일자리」기사에서
ㅇ “문재인 정부가 의욕적으로 확대해온 공공기관 채용이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고용 빙하기에 오히려 뒷걸음질 쳤다. 정권 초기 밀어붙인 공공부문 채용확대로 공공기관들이 신규채용 여력을 소진한 영향이 크다”라고 보도
[기재부 입장]
□ 공공기관 신규채용과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ㅇ 현 정부들어 공공기관 채용계획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작년보다 천여명 증가한 2.65만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입니다.
- 코로나19로 영향을 받는 일부 기관(마사회, 그랜드코리아레져)는 일시적으로 채용규모를 줄이고 있으나 공공기관 전체적으로는 채용계획을 안정적으로 유지중입니다.
* 채용계획(만명) : (’16) 1.85 → (’17) 1.98 → (’18) 2.28 → (’19) 2.32 → (’20) 2.56
ㅇ 채용실적은 ‘18~’19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자율정원조정제도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하였으나, 同기저효과 제외시 신규채용 실적도 확대추세를 유지 중입니다.
* 채용실적(만명) : (’16) 2.08 → (’17) 2.21 → (’18) 3.37 → (’19) 3.34 → (’20) 2.75
** 자율정원조정제도: 자체 인건비 조달이 가능한 기관들이 주무부처 협의를 통해 인력을 증원할 수 있도록 운영된 제도
ㅇ 한편, 체험형 청년인턴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채용규모가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 올해도 청년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작년대비 5천명 확대한 2.2만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 청년인턴 채용계획(만명) : (’17) 1.0 → (’18) 1.6 → (’19) 1.7 → (’20) 1.7 → (’21) 2.2
□ 아울러, 정부는「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중입니다.
ㅇ 정규직 전환은 외주화 등 기존 업무 종사자의 지위를 변경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여력을 제한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정책총괄과(044-215-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