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8월 24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태국과 라오스를 공식 방문합니다.

이번 동남아 순방은 지난 6월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특히 우리 외교부 장관이 라오스를 양자 차원에서 공식방문하는 것은 2002년 이후 약 20년 만의 일입니다.

정 장관은 이번 순방 계기에 방문 대상국 외교장관 및 고위인사들을 만나 코로나19 대응 협력, 양국 관계 미래 발전 방향,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정 장관의 방문이 양국관계 발전과 신남방정책의 효과적 추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어제 외교부에서는 아프간 현지 이송을 검토하고 있고, 우방국들과 이를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추가로 진전된 사항이나 공개할 내용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외교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한 현지인 직원 및 가족 문제와 관련해 국내 이송을 포함하여 검토하였고, 우방국들과 그 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현 단계에서는 이에 더하여 추가적으로 말씀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