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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2.01.21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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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안녕하십니까? 중앙사고수습본부 여론모니터링팀장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이 진행하며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이창준 거점전담병원확충반장, 임을기 의료지원반장, 최종균 재택치료반장, 배경택 해외의료입국관리반장, 조충현 해외입국관리팀장, 유주헌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범정부위원회사무국 총괄팀장이 배석하였으며 김홍남, 윤남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이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중대본 제1통제관 이기일입니다.

1월 21일 금요일입니다.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오미크론의 의료대응 전략과 관련해 세 가지를 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오미크론 우세 지역의 호흡기 전담클리닉 전환 계획입니다. 둘째는 먹는 치료제 개선방안과 셋째는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방안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는 오미크론 우세 지역의 호흡기 전담클리닉의 검사 및 치료체계 이행계획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전환될 것에 대비해서 방역과 의료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치료 병상은 하루 1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감당할 수 있도록 1월 말까지 6,944병상을 추가로 확충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미크론 증상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위험성이 있는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집중 배정하는 등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확진자가 다시 6,000명대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설 연휴를 포함한 1~2주의 기간 동안 오미크론은 델타를 대체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80~90%까지는 전환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 수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규모의 보건소 인력과 의료자원을 투입하는 현재와 검사·의료체계로는 방역대응에 상당한 한계가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전파력이 2~3배가 빠릅니다. 그럼에 따라서 대규모의 확진자 증가가 예상되지만 위중증은 다행히도 델타보다 낮은 특성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얼마나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미크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정된 방역과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됩니다. 전체 확진자 규모를 통제하기보다, 한편 통제와 관리보다는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보다 필요하겠습니다.

이에 광주와 전남, 평택, 안성 등 현재 오미크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호흡기 전담클리닉이라든지 여러 선별검사소를 대상으로 검사 및 치료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주요 방향은 기존의 PCR 검사와 선별진료소는 고위험군에 집중하고 고위험군 이외의 대상에 대해서는 PCR 검사 이외에 자가검사키트가 활용되고, 지역 호흡기 전담클리닉의 역할도 보다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진단검사의 경우 두 가지 방법으로 진료와, 검사와 진료를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밀접접촉자, 또 의사가 꼭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한 경우나 60세 이상 어르신 같은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일반 국민 같은 경우에는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시게 되면 자가검사키트가 제공됩니다. 자가검사키트 시험한 결과 양성이 되면 바로 선별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하게 돼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있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방문한 경우에는 의사 진료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하게 됩니다. 이 결과 양성일 경우에는 해당 병원에서 바로 PCR 검사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 경우 검사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진찰료에 해당되는 본인부담금 5,000원에 대해서는 지불하셔야 되겠습니다.

방역패스 확인을 위한 음성확인서는 이제 PCR 검사 음성확인서 대신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게 돼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24시간으로 단축됩니다.

선별검사소 관리자 감독하에 실시한 자가검사키트 또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 의사가 진찰한 후에 실시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결과 음성인 경우에 받으실 수가 있겠습니다.

이러한 진료를 위해 동네 의료기관을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해 운영해 왔습니다. 광주에 23개, 전남에 15개, 평택에 2개, 안성에 3개, 총 43개의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 진찰과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주로 고위험군 이외 대상자들에 대한 검사와 진료 기능을 맡게 되고, 계속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한정적으로 인정되던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의 건강보험 급여를 오미크론 우세 지역, 4개 지역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호흡기 전담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확진자의 격리 관리 부담을 보다 완화하기 위해 전국의 예방접종을 완료한 중증 환자를 제외한 환자의 관리 기간을 현재는 10일이 되겠습니다. 7일로 단축토록 하겠습니다.

다만, 확진자 중에서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 같은 경우에는 3일 정도로 자율적으로 격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오미크론 우세 지역에 대해 정해, 한번 정해보고 운영 현안과 국민, 의료계의 의견, 확진자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에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적용 지역에서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들께서는 다소 불편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불가피한 전환임을 양해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둘째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먹는 치료제 투약기준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주 국내에 들어온 먹는 치료제는 1월 20일 어제까지 총 109명에게 투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도입 초기입니다. 65세 이상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투약 건수가 다소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에 정부는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다 빠짐없이 먹는 치료제가 투약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투약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투약 대상 연령을 낮추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재택치료자에 한해서 처방하였습니다만, 앞으로는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에서도 투약이 가능하도록 1월 말부터, 가능하도록 하고 1월 말부터는 감염병 전담병원까지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령 기준도 현행은 65세로 돼 있습니다. 1월 22일부터는 60세 이상으로 낮추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행 280개의 담당 약국을 1월 말까지는 460개로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먹는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산시스템은 의료진이 환자 건강 이력과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미 구축하였습니다. 다음 주 중에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의료진분들께서는 치료제가 꼭 필요한 환자에게 빠르게, 또 안전하게 투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처방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입국 강화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월 27일부터 격리면제자 관리를 보다 강화하겠습니다. 격리면제 발급 사유를 엄격하게 한정하고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에서, 거기에서만 격리면제서에 대한 사전 검토를 강화할 것입니다. 격리면제서 유효기간도 발급 기준, 현재는 1개월 기준입니다. 14일로 단축하겠습니다.

그리고 귀국 후에는 3일간의 재택근무를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 또한,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격리면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2회 PCR 검사에 더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검사도 1월 24일부터는 추가적으로 2회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부정기편 항공편에도 교민수송 등 필수만 허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경우에도 엄격하게 심사를 통해 축소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오미크론의 해외 유입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추가 조치도 아울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방역체계 전반을 차근차근 전환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의 재택치료 기준을 확대하고 있고, 먹는 치료제 대상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진단검사 체계를 변화시키고, 일반 국민에 대해서는 호흡기 전담클리닉 역할을 보다 확대하는 단계도 아울러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중증 환자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집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우리 국민들께 다소 불편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방역체계 효과를... 방역체계 전환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 자율적인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계 전환의 불가피성을 이해해 주기 바라며, 스스로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대책 노력도 함께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온라인으로 전달된 출입기자단의 사전질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당초 신속항원검사는 일단 하루 최대 PCR 85만 건의 검사역량을 넘어설 경우, 동네 의원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지난주 브리핑에서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한다는 것은, PCR 검사역량 최대치와는 무관하게 진행되는 것인지, 기존 방침에서 변동이 있어 보이는데 배경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기존 방침과 변동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이렇게 여러 가지를 다시 고민해서 발표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어제는 41만 건의 우리 PCR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가 가장 많은 검사를 한 때는 지난 12월 17일입니다. 72만 건을 검사했는데요. 그때 환자는 7,434명이 나왔습니다. 아마 곧 환자 급증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85만 건도 곧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오늘 전남, 광주, 평택, 안성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검사 체계를 지금 개편하게 된 것입니다. 4개 지역에 대해서는 다음 주 수요일, 1월 26일부터가 되겠습니다. 발표된 대책이 시행되게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외 기관... 지역 같은 경우에는 현재와 동일하게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4개 지역에 우선적인 결과와 여러 방역상황, 또 여러 가지 의료계의 준비 상황을 보고 점차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선별진료소는 언제부터 운영되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가 전국 어느 지역에 몇 개소 운영 계획인지, 이로 인해 하루 몇 건 정도의 신속항원검사가 선별진료소에서 가능한지, 관련 추가 인력이 어느 정도 보강되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 전국적으로 우리 말씀드린 선별진료소는, 잠깐만요. 632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654개가 설치돼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선별진료소는 우선 시행 지역만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부터 시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41개의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광주가 6개, 전남에 27개, 평택 6개, 안성이 2개가 되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이 이미 43개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선별진료검사소의 신속항원 건수 같은 경우에는 아마도 4개 지역에서 결과를 한번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선별진료소에 아마도 하게 되면 그 인력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 부처 내에서도 국방부를 통해서도 광주, 전남, 안성, 평택에 대해서는 인력 요청을 오늘 아침에 해놓은 상태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 세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 추운 날씨에 선별진료소에 긴 줄이 이어져 왔습니다. 오미크론 확산 시 기존 확진자보다 더 많은 검사 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신속항원검사를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는 방안으로 검사 시간 단축에 얼마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시는지, 그리고 선별진료소 추가 확대 등의 조치 없이 오미크론 확산 시 검사 수요 감당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아마도 선별진료소에 지금처럼 이렇게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가 설치되면 아마도 많은 대기 시간이라든지 그것이 줄 것 같습니다.

지금 같은 경우는 모든 분들이 오셔서 긴 줄을 늘어서면서 PCR 검사만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이 4개 지역에 대해서는 선별검사소에 별도의 자가검사키트 라인을 설치할 것입니다. 그 라인을 가시게 되면 바로 자기가 스스로 검사를 하고 바로 거기에 대해서 음성이 나오게 되면 바로, 혹시라도 필요하게 되면 음성확인서도 받을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처럼 긴 줄이 다소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신속항원검사 같은 경우에는 다소 시간은 좀 소요가 됩니다. 제가 엊그제 검사를 받아보니까 한 번 검체를 한 다음에 3분 35초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사를 받고 스스로 검체를 채취하거나 혹시라도 전문가분들께서도 검사를 비인두도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바로, 3분 35초만 되면 바로 될 수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선별검사소에 상당히 업무 부담이 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동네 의원에서 코로나 환자를 보겠다고 발표한 것이 14일이었습니다. 이후 19일이 되어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의사협회에 보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와 관련해서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대응이 늦은 것이 아니냐 하는 지적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도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동네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될 경우 비용 부담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결정이 됐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지난번에 14일에 발표했던 것은 큰 틀에서 오미크론 대응전략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략을 보시게 되면 동네 의원에서 점차 전환을 준비하겠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같은 경우에는 오미크론 우세 지역 4개 지역에 대해서는 검사체계를 바꾸자는 그런 얘기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다음 주 우리 수요일부터 시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 4개 지역을 먼저 시작하게 돼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비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혹시라도 선별진료소를 가시게 되면, 고위험군 같은 경우입니다. 고위험군 같은 경우에는 지금 무료로 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제가 잠깐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고위험군 같은 경우에는 역학적인 연관자, 밀접접촉자 같은 부분입니다. 의사 소견자 60세 이상, 또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또 요양병원 선제검사 하신 분들이 되겠습니다. 이분들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 같은 경우에는 선별진료소에 가시면 관리자 감독하에 자가검사키트를 현장에서 받고 검사를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무료로 검사키트가 제공됩니다.

음성이 나오게 되면 집으로 가시면 되고 양성이 나오게 되면 다시 PCR 검사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PCR 검사 비용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갈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혹시라도 증상이 있고 아플 경우에는 가서 진찰도 받고 그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의사를 만나시고 진찰·상담을 받은 다음에 전문가용 신속항원키트를 검사를 받게 됩니다. 받게 되는 비용은 5,000원이 되겠습니다.

이 비용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의사와 의사를 만나서 진찰·상담한 비용의 초진료가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검사에 대한 비용은 모두 다 국가에서 책임적으로 부담을 해왔습니다. 이 검사 비용은 무료가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5,000원만 내시게 되면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도 검사를 받고 진찰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서울형 의원급 재택치료의 일환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별 의원에서 건강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장 1명이 전부인 의원 등 일부 의원에서는 벌써 해당 시간대에 대한 현실적 부담을 호소하기도 하고 방역현장을 위한 준비 부족 등 지적이 있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보완 사항은 마련 중이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서울형 재택치료 같은 경우도 서울시의사회하고 해서 지금도 계속적으로 저희가 협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같은 경우 서울시 같은 경우도 지금 전국적으로 351개 관리의료기관이 있고요. 지금 외래진료센터는 50개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66개가 지금 운영 중에 있고요. 이 중에서 6개는 의원급입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도 12개 의원들이 지금 재택치료 관리기관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서울형 재택치료는 컨소시엄 형태가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어느 구에서 5개 정도의 의원이 모여서 재택치료를 낮에는 하고 개별 의료원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같은 경우에는 1개 의료원에서 돌아가면서 야간당무를 하는 그런 체계도 지금 준비하고 있고요.

또 하나 같은 경우에는 낮에는 의료원에서 하고 있다가 저녁쯤 되게 되면 야간당직으로 어느 지역의 의사회라든지 아니면 보건소에서 오셔서 거기서 당직을 하는 그런 체계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스스로가 신청에 따라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현실적인 어려움이라든지 그런 것이 있게 되면 그런 것은 서로 할 수 있는 기관만 받아서 저희가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 의원급도 어차피 오미크론이 확대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기가 보던 환자를 앞으로는 자기가 또 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관리의료기관을 하는 것을 서울시 모형 또 다른 시도의 모형을 점차 확대해서 가장 맞는 모형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의원급도 12개 기관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PCR 검사역량을 85만 건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당초 방역당국의 계획과 더불어 신속항원검사를 선별진료소에까지 도입하게 될 경우에도 의료역량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원계획대로 85만 회분 수준 확보는 그대로 가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의료현장에서는 이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행정이라는 지적과 사전에 대비한다는 명목하에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조치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사실 75만 건 정도의 PCR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월 17일 같은 경우도 이미 72만 건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42만 건 정도는, 43만 건은 선제검사가 되겠고 요양병원·시설에서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3만 건 정도가 사실은 보건소 선별검사에서 하는 것입니다.

지금 질병청에서 최대한 검사역량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85만 건은 곧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상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환자가 7,000명, 1만 명, 또 때로는 2만 명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검사 수요는 날로 확대가 되겠고 역량을 갖춰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자가검사키트를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시작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4개 지역 광주, 전남, 평택, 안성입니다. 여기에서 시범적으로 먼저 해보겠습니다. 해보고 나서 종합적으로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것인지를 평가해서, 또 한편으로는 동네에 있는 여러 가지 의료기관이 준비가 돼야 됩니다. 그런 것을 감안해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으로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전달된 기자분들의 질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현장질문입니다. 전북일보 엄승현 기자님 질문입니다.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럴 경우 코로나19 무증상 또는 적은 바이러스 보유자의 경우 가짜 음성으로 판단, 확산 위험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하실 예정이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손영래입니다. 먼저, 신속항원검사의 검사 특성은 PCR 검사에 비해서 음성으로 나온 경우는 정확도가 어느 정도 높은 편인데, 양성으로 나온 경우 실제 위양성이 상당수 있을 수 있는 부정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검사 특성을 이용해서 저희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검사체계를 보다 효율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오미크론이 확산돼서 다수의 의심 환자들이 발생하게 되면 모든 환자에 대해서 PCR 검사를 적용하기가 어렵게 되거나 혹은 그 과정 가운데에서 위험성이 높은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고위험 환자들을 신속하게 진단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분들에 대해서는 지금 현행처럼 즉시 PCR 검사를 하게 되는 것이고, 그 외에 일반군에 대해서는 우선 신속항원검사를 해서 음성인 경우는 정확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음성으로 간주하고 PCR 검사를 하지 않고,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는 부정확성이 크기 때문에 다시 한번 PCR 검사를 하는 체계로 단계별 접근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조치를 통해서 무엇보다 고위험군을 최대한 빨리 찾아내서 이분들에게 먹는 치료제를 비롯한 치료를 빨리 제공하고, 그 외 일반군들에 대해서도 좀 더 효율적으로 안정된 PCR 자원, 검사 자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채널A 서상희 기자님 질문입니다. 26일부터 일부 지역에 도입되는 PCR 검사의 우선순위와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 역학적 연관성이 있다면 PCR 검사 우선순위에 포함된다고 앞서 밝히셨는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의 범위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 내에서 확진자가 나왔을 때 근처에서 근무를 하던 무증상 동료 직원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으로 분류돼서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증상도 없고 가족 등 밀접접촉자가 아니라 자가검사를 먼저 해야 되는지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역학적 연관성이라고 하는 것은 해당 보건소에서 역학조사 결과 PCR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을 받는 분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화되면 역학조사의 기능도 보다 선택과 집중에 따라서 조정될 것입니다. 현재처럼 다수 집단에 대한 투망식 선제검사나 혹은 광범위한 역학조사보다는 위험성이 높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고위험군 우선으로 집중하게 될 것이고, 그 과정 가운데에서 개별적으로 통보를 해서 PCR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을 하시는 분들이 현행처럼 나오게 될 것인데, 그분들을 역학적 연관성 있는 분이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연합뉴스TV 김민혜 기자님 질문입니다.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선정한 광주, 전남, 평택, 안성의 오미크론 검출 현황 등 우세지역으로 볼만한 근거를 말씀 부탁드립니다.

동일한 질문 포함되어 있어서 그다음, MBC 박윤수 기자님 질문 이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광주, 전남, 평택, 안성의 최근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지난 17일 발표 기준이 최신이라면 이곳 4곳의 검출률을 같은 날 기준으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지자체 4곳에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적용한다고 발표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지역에 순차적으로 의료대응 체계 변화를 확대해 나가실 것인지 아니면 전국 단위로 한꺼번에 적용하실 것인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국 단위로 적용한다면 검사치료체계가 전국 단위로 바뀌는 시점은 언제로 예상하시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4개 지역은 사실 오미크론 우세 지역입니다. 광주, 전남 같은 경우에는 오미크론 검출률이, 지금 1월 둘째 주입니다. 지금 59.2%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주, 전남 같은 경우에는 지금 계속 근 80% 정도의 오미크론이 나온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택 같은 경우도 주한미군이 많이 있는 분들입니다. 집단감염이 확진자가 10% 정도가 거의 오미크론 지역이고, 안성 같은 경우도 평택 인근 지역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지금 4개 지역에 대해서는 이렇게 지금 시작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확대가 될 것인지, 언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것은 중대본의 결정 사항입니다. 여러 가지를 다시 회의를 통하고 중대본 결정을 통해서 다시 국민들께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한국경제 이선아 기자님 질문입니다. 지난번 발표 때 방역패스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는 자가검사 시에는 인정되지 않고 전문가에게 받았을 때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성인 미접종자는 바로 PCR을 받을 수 없으니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를 받으려면 호흡기 클리닉에 방문해 5,000원을 내고 발급을 받는 방법밖에 없다고 보면 될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두 가지 방법입니다. 하나는 선별진료소의 관리자 감독하에 자가검사키트를 현장에서 무료로 받으신 다음에 검사키트를 가지고 음성이 나오시게 되면 그걸 확인해서 음성확인서를 발급해 주겠습니다. 여기 같은 경우에는 무료입니다.

저도 지금 제가 엊그제 받은 것이 사실 이 키트가 되겠습니다. 1줄이 나오게 되면 음성인 것이고, 2줄이 나오게 되면 양성인 그런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선별진료소에 가서 받으시게 되면 무료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호흡기 클리닉에 가실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같은 경우에도 가급적이면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또 혹시라도 의사가 진단 결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호흡기 클리닉에 가셔서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시게 되면 의사분들이 별도의, 지금은 동선이 좀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진찰을 하고 상담을 하고 거기에 맞는 처방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필요시 같은 경우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돼 있습니다. 받으시게 되면 지금 초진료의 30%, 5,000원입니다. 5,000원을 내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검사 비용은 무료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한겨레 이재호 기자님 질문입니다. 환자의 투약 기록... 투약 처방 기록이 재택치료 체계와 공유가 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개선계획은 무엇인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로 인해 처방을 받지 못한 환자는 몇 명으로 추산하시는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종균 중수본 재택치료반장) 현재 경구용 먹는 치료제 관련 질의로 이해가 됩니다. 먹는 치료제를 지금 처방하는 주체는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입니다. 보통 지역의 병원이나 의원급인데요.

기존 다른 약 처방과 마찬가지로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DUR을 보고 병용금기 약물이 있는지 이런 것을 처방할 수 있고요. 그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모두 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병·의원이 이 DUR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방금 답변은 최종균 재택치료반장께서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CBS 김재환 기자님 질문입니다.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 지역에서 26일부터 새로운 코로나 검사·치료체계가 적용된다고 하는데, 26일 이후 해당 지역은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됐다고 이해하면 되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맞습니다. 우리 CBS 김재환 기자님 말씀처럼 4개 지역은 오미크론이 우세화되기 때문에 체계로 전환됐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한겨레 장현은 기자님 질문입니다. 팍스로비드 처방이 109명으로 파악됐다고 하셨습니다. 투약 대상이 되지만 병용금지 약물 복용 때문에 처방을 받지 못한 인원은 몇 명인지 파악하고 계시면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어제 18시 30분까지 사실 109명 정도가 처방이 됐습니다. 그런데 투약 대상이 되는데 병용금지 약물이라든지, 또 혹시라도 간독성 때문에, 신장 때문에 못 받으신 분들 있는데요. 이분들에 대해서는 한번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청에 물어봐서 숫자가 나와 있으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서울경제 김성태 기자님 질문입니다. 재택치료를 담당하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24시간 근무체제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거기도 똑같이 병원과 의원입니다. 병원 같은 경우에는 낮에 근무하고 야간에 응급실을 열어둘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지만 일반 의원들은 지금 똑같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님 질문입니다. 검사 비용 관련해서는 앞서 질문에 답변해 주셨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 질문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당초 오미크론 대응 체계하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 관련 유증상자도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들 역시 PCR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좋은 질문 주셨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가장 고민을 많이 한 대목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유증상자라고 하면 의학적 판단보다는 본인의 판단도 있기 때문에 어느 분이라도 내가 증상이 있다고 오실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현재의 PCR 역량을 감당할 수가 없게 돼 있습니다.

그것에 따라서 저희가 기준을 정한 것입니다. 역학 연관자, 의사 소견서 보유자, 의사께서 이렇게 다른 일로 병원에 가셨는데 ‘한번 코로나 증상이 있어서 가보면 좋겠다.’ 그런 분들입니다. 그리고 60세 이상, 고위험자입니다. 그리고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을 받으신 분들 그리고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동아일보 조건희 기자님 두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할 때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확진자 발생은 몇 명이 기준인지, 기준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광주, 전남, 평택, 안성 거주자도 타지역에서는 연령과 무관하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음성확인 증명의 유효기간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48시간으로 인정되는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1번 질문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반적으로 논의를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4개 지역의 운영 사례를 보고, 또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방역상황, 또 의료계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서 중대본 논의를 통해서 결정하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같은 경우는 타지역... 이외 지역 같은 경우에는 지금처럼 PCR 검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과 별 차이가 없다는 말씀드립니다. 4개 지역만 대상으로 지금 이런 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나머지 기관, 나머지 지역 같은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YTN 이형원 기자님 질문입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하는 자가진단키트도 현장에서 스스로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결과는 방역패스로 인정하고 집에서 스스로 하는 자가진단키트 결과는 방역패스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둘 다 모두 스스로 해서 음성일 때 결과 정확도는 같은 것으로 보여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논의와 고민이 있던 사항입니다. 사실 저희가 브리핑해 드릴 때도 선별진료소의 관리자 감독하에 자가검사키트를 현장에서 검사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오셔서 거기에서 검사를 직접 하고 자가검사키트를 가지고 음성이 나오게 되면 그 키트를 그분한테 보여드리고 이렇게 하셔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자가검사키트의 현장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집에서 하실 경우 같은 경우에는, 다른 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분이 한 것인지, 다른 분이 한 것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오셔서 현장에서 방역패스 같은 경우에는 같이 관리자 감독하에서 그 자체를 보시고 음성을 확인하고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대체로 3분 내지 5분이 소요됩니다.

<질문> (사회자) 중앙일보 어환희 기자님 질문입니다. 당초 팍스로비드 초도물량은 하루 1,000여 명 투약이 가능한 분량이었습니다. 이번에 투약 대상을 늘리면서 투약 대상 풀은 얼마나 늘어나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하루 몇 건 정도 투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대상 연령대를 60세 이상으로 5살만 낮춘 데에는 어떤 점들을 고려하셨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기능 저하, 간 질환 환자에 대한 투약 판단 기준을 마련하셨다고 했는데 어떤 내용인지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109명 정도가 처방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연령대를 낮추고 대상을 지금 생활치료센터하고 재택치료자에서 요양병원, 감염병 전담병원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아마도 저희가 오늘 보게 되면 60세 이상 전체가 574명의 환자가 오늘 나왔습니다. 그런데 60~64세, 늘린 범위입니다. 그분들이 194명 정도가 추가로 그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 한 30%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기능, 신장 기능이라든지 간 질환에 대해서는 투약 기준은 저희가 방대본을 통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질문 소개해 드립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분들은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선별진료소에 바로 방문해 PCR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것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PCR 검사 전 먼저 호흡기 전담클리닉 진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추가 질문드립니다. 여기에 더해서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가 PCR 검사 전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 어떤 진료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인지 같이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PCR 검사를... 그렇습니다. 지금 고위험군 같은 경우에는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바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고위험군이 아닌 분들께서는 선별진료소에 오시게 되면 바로 자가검사키트를 나눠드립니다. 그 키트를 가지고 스스로 검사를 하고 음성을 받으시면 바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양성이 있을 경우에는 다시 바로 패스트트랙을 통해서 PCR 검사를 받으실 수가 있겠습니다.

우리 자가검사키트 같은 경우도 거의 음성 같은 경우는 99% 이상을 다 발견해내고 있습니다. 충분하게 음성 확인은 정확하게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증상 있는 환자 같은 경우가 호흡기 전담클리닉 진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엊그제 호흡기 질환과 잔기침 같은 게 있어서 병원을, 호흡기 전담클리닉에 있습니다. 세종시의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거기에서 진찰을 받고 처방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증상이 다양할 텐데요. 그 증상에 대해서 전문의가 진찰과 상담을 해주시고 거기에 따라 처방해 주십니다. 그런 것을 받게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서울경제 왕해나 기자님 질문입니다. 앞서 대응 단계에 들어가면 동네 병원에서도 코로나 환자를 진료하고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위한 일반 환자와 코로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는 것이나 의료진들이 보호구 착용을 하는 것 등의 매뉴얼 배포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오늘 발표했던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동선 분리가 된 곳입니다. 그래서 거기부터 시작을 해서 저희가 자가검사키트 신속 전문가용 검사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머지 여러 가지 의협과 또 일반 학회하고도 계속 논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 따라서 어떻게 지금 검사를 할 것인지, 어떻게 지금 감염병 예방을 할 것인지, 또 이렇게 N95라든지 KF94를 어떻게 쓸 것인지, 또 옷을 뭘 입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지금 매뉴얼을 만들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의료계하고 서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MBN 정태진 기자님 질문과 연합뉴스TV 신새롬 기자님 질문이 유사해서 함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MBN 정태진 기자님 질문입니다. 광주, 전남에서 시범적으로 새로운 체계를 적용한 후 어떤 결과가 도출되면 전국적으로 확대하시는 것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확진자 상황을 본 후에 전국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이야기가 전부입니다. 특정 지역에서의 시범 적용 이후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확대를 검토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은 그렇습니다. 광주, 전남, 안성, 평택이 어떻게 오미크론 환자들이 확대해 나가는 것인지, 그리고 선별검사소 오시는 분들이 몇 분 정도의 퍼센티지 정도가, 몇 퍼센티지가 PCR로 가고 몇 퍼센티지 정도는 이리로 오게 되는 것인지, 그리고 음성은 몇 분이 받으시는 것인지, 양성은 몇 분이 받으셔서 다시 PCR로 오는 것인지, PCR로 오게 되면 이 중에서 양성 중에서 위양성은 몇 명인 것인지 이런 것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 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주, 전남, 여기서는 광주시 전체하고 전남 전체인데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이 결과를 보고 다른 지역의 사례도 같이하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수도권 같은 경우도 평택과 안성이 사실은 큰 대도시 지역이기 때문에 이런 데서 나오는 것도 좋은 우선 적용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유사한 질의인 연합뉴스TV 신새롬 기자님 질문 소개해 드립니다. 오미크론 대응 검사, 치료체계를 점차 확대하실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경우에는 근접한 거리임에도 행정구역상 분리로 어느 선별진료소는 PCR 검사가 되고 어느 진료소는 PCR 검사가 이루어지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 혼란이 가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도 지역별로 확진자 추이에 따라 확대하는지, 이번 시범 도입 이후에는 일괄적으로 전국 시행이 이루어질지 예정하고 있는 바가 있으실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 신새롬 기자님 말씀처럼 그런 사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남 지역과 광주 지역은 전환이 되고 있는데 그 이외에 전북 지역이라든지, 또 혹시라도 경남 지역 같은 경우에는 혹시 그런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지금 근 6,000대 후반이 돼 있지 않습니까? 아마도 다음 주쯤 되면 또 7,000대가 되고 점차 이것이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행을 하고 있는 나머지 지역 같은 경우도 저희가 점차로 이것을 확대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기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중대본 논의를 통해서 결정하고 국민들께 상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MBN 정태진 기자님 질문입니다. 1월 26일부터 적용되는 자가격리 기간 단축과 관련해서 7일간의 건강관리가 어떤 의미인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자가격리가 지금 재택치료자, 생활치료센터 다 마찬가지입니다. 7+3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택치료 같은 경우에는 7일 동안은 건강 모니터링을 고위험자는 하루 세 번, 그 이후에는 하루 두 번 정도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그 나머지 3일 같은 경우에는 바로 그것이 행정안전부에 GPS가 탑재된 작은 앱을 이용해서 스스로 격리를 하도록, 격리하고 또 한편으로는 관리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오미크론이 지금 우세화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나머지 3일은 떼어내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모든 생활치료센터도 7일 있으면 나오셔서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 마찬가지로 나머지 지금 재택치료 같은 경우도 그렇게 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어려움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3차 적용... 3차 우리가 백신을 맞은 경우에는 가능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이게 아직도 코로나라든지 여러 가지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3일 동안 자율적인 자가격리를 부탁드립니다. 자율 격리가 되겠습니다.

결국은 3차까지 맞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7일이면 완전 해제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7+3일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3일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GPS를 활용한 것이 아니고 자율적인 격리가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연합뉴스 박규리 기자님 질문입니다. 노인요양시설에도 아직 치료제 투약이 시작된 것은 아니고 2월 말부터 시작되는 것인지 확인 요청드립니다. 보도자료에는 노인요양시설은 1월 20일부터, 요양병원은 22일부터 치료제 투약이 가능하도록 확대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공급은 29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브리핑에서는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감염병 전담병원 모두 1월 말부터 투약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하셔서 확인차 질문드립니다.

<답변> (관계자)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보도자료에 있는 내용들이 정확한 날짜를, 보도자료에 정확한 날짜를 적시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시기는 보도자료에 있는 그 날짜를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의가 될 것 같습니다. 뉴시스 이현희 기자님 질문입니다. 오미크론 대응 단계 기준에 대해 한 번이라도 7,000명 이상이 되면 가동한다고 하셨다가 어제는 일평균 7,000명으로 워딩이 바뀌었고, 오늘은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적용한다고 다시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대응 단계 기준에 대해 명확히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지금 7,000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오늘도 6,000명 후반대가 되겠고요. 아마 다음 주 수요일쯤 되면 7,000명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말씀드렸듯이 오미크론은 미리미리 대응을 해야 됩니다. 사실 우리가 오미크론 우세지역 같은 4개 지역에서 먼저하는 것도 마침 또 시행 시기도 다음 주 수요일 1월 26일로 잡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맞게 저희가 차근차근 준비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여러 가지 질문을 주셨는데요. 마찬가지로 저희가 여러 가지 시행 상황을 좀 보겠습니다. 아까 말씀, 여러 기계적인 비율이라든지 그런 것도 봐야 되겠지만 국민들께서 불편함이 어느 정도 계신지, 또 국민들의 수용성은 어떤 것인지도 면밀히 보고 같이 아울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있으시면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마무리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번 주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은 47.1%가 되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우세종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미크론 우세지역인 광주, 전남, 평택, 안성을 대상으로 검사체계의 개편을 발표하였습니다.

앞으로 4개 지역에서는 고위험군은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를, 일반 국민들은 선별진료소의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시거나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방역패스는 선별진료소의 자가검사키트와 호흡기 전담클리닉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4개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점차 오미크론 방역상황과 의료계 준비 상황을 고려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벌써 코로나가 시작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료계의 헌신으로 버텨왔습니다.

그간 백신과 먹는 치료제도 준비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오미크론이 우세화되더라도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통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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