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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2022년 연간지출 포함)

2023.02.23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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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와 연간 지출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가계동향조사 결과는 1인 가구와 농림어가를 포함한 전체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금액이며, 증감률은 전년동분기와 비교한 수치입니다.

일러두기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쪽, 소득 동향입니다.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2022년 4/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3만 4,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1%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경상소득 구성 항목별로 보면 근로소득은 312만 1,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7.9% 증가하였고, 사업소득은 101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와 같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전소득은 57만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3% 감소하였습니다.

공적이전소득은 전년동분기대비 6.2% 감소하였는데, 작년 4분기에 지급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방역지원금 등 정부 지원 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사적이전소득은 전년동분기대비 3.1% 감소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용상황 호조로 근로소득이 크게 증가하면서 총소득의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다음은 3쪽, 소비지출 동향입니다.

2022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69만 7,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9% 증가하였습니다.

12대 비목별로 소비지출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4쪽입니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39만 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1% 감소하였습니다.

주류·담배 지출은 3만 9,000원으로 4.2% 증가하였고, 의류·신발 지출은 16만 4,000원으로 1.6% 증가하였습니다.

5쪽입니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29만 6,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0% 증가하였습니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지출은 11만 4,000원으로 11.5% 감소하였고, 보건 지출은 23만 1,000원으로 0.8% 감소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교통 지출은 34만 5,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6.4% 증가하였습니다.

통신 지출은 13만 5,000원으로 5.0% 증가하였고, 오락·문화 지출은 17만 3,000원으로 20.0% 증가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교육 지출은 17만 6,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4.3% 증가하였습니다.

음식·숙박 지출은 41만 5,000원으로 14.6% 증가한 반면, 기타상품·서비스 지출은 21만 원으로 3.7% 감소하였습니다.

다음 8쪽, 비소비지출 동향입니다.

2022년 4분기 중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92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8.1% 증가하였습니다.

이자비용 28.9%, 경상조세 10.9%, 가구간이전지출은 6.0% 증가하였습니다.

다음, 가계수지 동향입니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차감한 처분가능소득은 390만 5,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2% 증가하였습니다.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차감한 흑자액은 120만 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3% 감소하였고,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 구성비인 평균소비성향은 69.1%로 전년동분기대비 1.7%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 9쪽, 소득 5분위별 가계수지입니다.

2022년 4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2만 7,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6% 증가하였고,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42만 7,000원으로 2.9% 증가하였습니다.

1분위 가구의 경우 처분가능소득은 95만 3,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7.1% 증가하였고, 평균소비성향은 136.7%로 전년동분기대비 2.4%p 상승하였습니다.

5분위 가구는 처분가능소득이 829만 5,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3% 증가하였고, 평균소비성향은 54.9%로 전년동분기대비 2.3%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 10쪽, 소득 5분위별 소비지출 동향입니다.

2022년 4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30만 3,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9.1% 증가하였고,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455만 2,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7% 증가하였습니다.

소비목적별 비중을 살펴보면 소득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 21.1%, 주거·수도·광열 20.0%, 음식·숙박 12.5%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소득 5분위 가구는 음식·숙박 15.5%, 교통 15%, 식료품·비주류음료 12.4%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11쪽, 2022년 연간 소비지출 동향입니다.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2022년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64만 원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하였습니다.

소비목적별 비중을 살펴보면 음식·숙박 15%, 식료품·비주류음료 14.8%, 교통 12%, 주거·수도·광열 11.5%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12대 비목별로 소비지출 비중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2쪽입니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39만 원으로 전년대비 1.9% 감소하였습니다.

주류·담배 지출은 3만 9,000원으로 0.1% 증가하였고, 의류·신발 지출은 13만 6,000원으로 8.3% 증가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30만 2,000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하였습니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지출은 11만 7,000원으로 9.8% 감소하였고, 보건 지출은 23만 2,000원으로 2.4% 증가하였습니다.

14쪽입니다.

교통 지출은 31만 6,000원으로 전년대비 10.2% 증가하였습니다.

통신 지출은 12만 8,000원으로 3.5% 증가하였고, 오락·문화 지출은 16만 9,000원으로 18.4% 증가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교육 지출은 20만 4,000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하였습니다.

음식·숙박 지출은 39만 7,000원으로 17.5% 증가하였고, 기타상품·서비스 지출은 21만 원으로 2.1% 증가하였습니다.

끝으로, 64쪽 '부록4'에 분기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입니다.

2022년 4분기 중 5분위 배율은 5.53배로 전년동분기대비 0.18배p 하락하였습니다.

가계동향조사는 가구소득의 분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따라서 소득 수준이나 소득 분배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전체적인 모습은 행정자료를 통해서 보완되고 있는 연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서 가늠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준비된 설명을 마치고 질문이 있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4분기 기준으로 주거·수도·광열 지출이 6.0% 증가했는데 그게 얼마 만의 증가세로 돌아선 거고 그리고 얼마 만의 최대 증가 폭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거·수도·광열에 대한 4분기 기준으로는요. 2012년 4/4분기에 7.9%였거든요. 그 이후 최고가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역대 최고는 아닙니다.

<질문> ***

<답변> 주거·수도·광열이 그렇고요. 연료비를 따로 말씀드리면 16.4... 연료비 16.4는 2006년 이후 역대 최고가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네, 2006년 이후가.

<질문> ***

<답변> 통계, 가계동향조사 통계는 1953년부터 시작됐는데요. 초창기에는 도시근로자 가구만 하다가 그 후에 2인 가구로 늘어났다가 2006년부터 1인 가구를 포함해서 발표하기 시작했고요. 그전과의 시계열을 비교하기 어려운 게 1인 가구 비중이 높다 보니까 같이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항상 2006년부터 역대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연료비는 전기요금이라든가 가스요금, 도시가스 이런 것들이 해당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게 실질소득이기 때문에요. 고물가 영향...

<질문> ***

<답변> 3분기요? 실질... 잠시만요. 3분기에 -2.8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분기와 2개 분기 연속으로 실질소득은 마이너스를 나타냈습니다.

<질문> 비소비지출에서 4분기 기준으로요. 이자비용이 28.9% 증가했는데 이것도 얼마 만의 최대 폭인지.

<답변> 이것도 아까 말씀드린 2006년 이후 최고가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네.

<질문> 비소비지출에서 비경상조세가 45.9% 감소했는데 이게 부동산 거래가 없어진 영향이 있는 건지, 그리고 얼마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한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은 말씀하신 대로 비경상조세가 부동산 취득했을 때라든가 그런 관련된 세금인데요. 그 영향이 컸고요. 주택매매 거래량을 저희가 다른 통계를 인용해보면 작년 4분기 때 주택매매 거래량이 19만 6,000건에서 지난 2022년 4분기에는 9만 1,000건으로 53% 정도 감소했거든요.

그런 영향도 있어 보이는데 역대 최대인지는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질문> ***

<답변> 네, 맞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있고 그냥 기타신용대출이 있는데요. 저희가 금액으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에서 이자비용이 많이 늘었고요. 증가율로 보면 기타신용대출에서 증가율이 컸습니다.

<질문> 저는 해석에 대한 문제를 여쭙고 싶은데요. 소득 5분위 배율은 이번에 개선이 된 것 같은데 여기 분위별 가계수지 보면 밑에 보면 흑자액에서 1분위만 유일하게 마이너스니까, 적자거든요. 이런 경우에 통계청이 해석하시기에 빈부격차가 줄었다, 개선됐다고 해석을 하시는지, 악화됐다고 해석을 하시는지, 어떤 해석적인 면에서 궁금합니다.

<답변> 흑자액이 마이너스 나온 거요?

<질문> 네, 그러니까 유일하게 지금 가계수지 보면 1분기만 마이너스, 적자거든요, 다른 데는 다 흑자고.

<답변> 2분위도.

<질문> 2분위 3, 4 뭐 흑자 아니에요?

<답변> 흑자율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흑자액?

<질문> 흑자액, 예, 흑자액.

<답변> 흑자액이 지금 2분위도 마이너스.

<질문> 9페이지에.

<답변> 9페이지에 지금 흑자액이 지금. 아, 금액을, 죄송합니다, 제가 증감률을 봐서요.

1분위 같은 경우에 특징을 보면 노인가구라든가, 노인가구의 비중이 많이 높습니다, 다른 분위에 비해서. 소득이 적다고 해서, 그러니까 노인가구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은 적지만 자산이 많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축한 금액으로 이게 생활하는 가구가 있을 수 있는데, 저희 조사는 그런 자산이나 그런 거는 사실은 반영되지가 않고 실제 근로소득, 사업소득을 가지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축, 저축 찾은 금액으로 생활한다거나 그런 것들은 소득에서는 지금 안 잡히거든요.

<질문> 이번에 4분기에 연료비가 11.4%가 2006년 이후 최고로 높게 인상된 거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게 연료비라는 게 가정에서 쓰는 그 연료비 말씀하시는.

<답변> 네, 맞습니다. 전기료, 도시가스.

<질문> 전기, 도시가스. 그런데 이게 지금 연료비 난리난 거는 올해 1분기잖아요. 그런데 지난해 4분기에 왜 이렇게 많이 오른 건가요? 여기 지금 기재부, 여기 쓴 거 보면 공공요금 인상 영향이라고 돼 있던데 왜, 그러니까 오른 이유가, 그렇게 많이 오른 이유가.

<답변> 상승이 아마 작년 4분기부터 상승이 되지 않았... 4...

<답변> (관계자) ***

<답변> 5월부터? 전년도와 비교하는 거기 때문에, 이게 지금 통계가.

<질문> 그러면 여기서 전기요금하고 도시가스비 요금이 올라서 이렇게 됐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그 이전에는 16.3%가 최고였습니까? 2010년 1/4분기에?

<답변> 2010년... 그러니까 16.4 이전에요?

<질문> 네.

<답변> 지금 연료비만 따로 나와 있나요? 잠시만,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여기 전기·가스요금 오른 것은 지난해 5월부터 올랐다는 말씀이시고.

<답변> 네. 2010년 1/4분기에 16.3%였었네요.

<질문> 아까 질문드렸던 것 조금 연장해서 다시 드리면, 그러니까 이번에 소득 5분위 배율만 봤을 때는 소득분배지표가 개선된 것이라는 메시지잖아요. 그런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9페이지에 흑자액 이것은 가계수지가 1분위만 흑자라는 얘기는 쉽게 말해서 이게 소비지출이, 물가 올라서 소비지출이 그만큼 늘었기 때문에 소득이 늘었어도 적자를 봤다는 것 아닙니까? 1분위는.

<답변> 소비가 늘었기 때문에, 네.

<질문> 흑자액이 마이너스잖아요.

<답변> 네.

<질문> 그러니까 소비지출, 물가가 올라서 그만큼 난방비도 많이 들고 하다 보니까 적자를 봤다는 거잖아요, 1분위만.

<답변> 네.

<질문> 그러니까 이런 경우에도 소득분배지표가 개선됐다고 볼 수 있는지 그 해석을 여쭙는 겁니다. 5분위만 봤을 때는 지금, 5분위 배율만 봤을 때는 소득분배지표가 개선됐다, 이렇게 지금 나오니까.

<답변> 이번에 소득분배지표가 개선된 요인을 살펴보면 일단 1분위 가구에서 시장소득,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좀 많이 증가했고요. 상대적으로 5분위 같은 경우에는 이전소득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전소득에... 보시면 14.4% 감소했는데요. 그러니까 그 전 연도, 2021년도 4분기 때 소상공인에게 지원했던 손실보상금이라든가 방역지원금 같은 효과가 사라지면서 소득이 감소했거든요.

그러니까 5분위 소득은 좀 줄어들었고 1분위에 시장소득은 증가하면서 5분위 배율이 좀 낮아지고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겁니다. 흑자액과 관계가 있다기보다는 소득의 어떤 증가가 그 분배지표에 영향을 준 겁니다.

<질문> 과장님, 지난해 3분기 때는 분배... 5분위 배율이 악화됐지 않습니까? 많이.

<답변> 네.

<질문> 그리고 이번에는 개선된 것으로 나오는데, 지난해 3분기 때 악화된 것도 이전소득 영향이었고 이번에도 이전소득 영향이 좀 있는데, 다른 게 지난해 3분기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그게 80... 8%에 지원됐던 거고 이번에는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원됐던 게 효과가 사라졌다는 말씀이잖아요.

<답변> 네.

<질문> 그러니까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많이 미친 게 5분위 쪽에 많이 미쳤다는 거죠? 이번에는.

<답변> 맞습니다.

<질문> 지난번에 코로나 상생지원금 그것은 1분위에 더 영향을 줬던 거고?

<답변> 네, 아무래도 소상공인이라는 것은 자영업자들이 될 텐데요. 1분위에 자영업자가 그렇게 비중이 높지 않거든요. 2분위 이상, 3, 4분위가 올라갈수록 자영업자가 비중이 높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5분위에도 비중이 상당히 있는 거고요?

<답변> 네.

<질문> 4분기 교통 지출 보면요. 이게 16.4% 증가했는데 그중에서 기타운송이 56.5% 증가했는데 이게 비행기를 많이 탄, 해외여행이나 이런 걸로 비행기를 많이 탄 이런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네, 기타운송에 항공요금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국외 항공요금 다 기타요금에 포함... 기타운송에 포함되고요. 여행객 수가 늘어나면,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 항공요금은 올라갑니다.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개별적으로 질문은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총평 한 번만 해주실 수 있나요?

<답변> 총평이요? 네.

<질문> 전체적으로 이번에 가장 큰 특징이 뭔지, 이런 것들.

<답변> 4/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대한 총평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4분기, 2022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전년동분기대비 4.1% 증가하였습니다. 근로소득은 고용상황 호조가 이어지면서 2006년 이후 4분기 기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고, 2021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2021년 2분기부터 근로소득과 함께 계속 오르던 사업소득은 비용 상승과 이전 연도 증가에 따른 역기저효과 등으로 증감 없이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소비지출은 소비지출과 비소비지출이 각각 5.9, 8.1% 증가하였습니다. 소비지출은 5.9%로 8분기 연속 증가하였으나 물가상승으로 실질소비지출은 0.6% 증가에 그쳤습니다.

비목별로는 음식·숙박, 교통, 오락·문화, 교육 등에서 명목과 실질 모두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3.2% 증가했는데 소비지출 증가율이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흑자액은 감소하였고, 평균 소비성향은 상승하였습니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53배로 0.18배p 하락하였습니다.

연간을 말씀드리면, 연간 소비지출은 전년대비 5.8% 증가하였고, 식료품, 비주류음료, 가정용품, 가사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비목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소비지출 증가율이 플러스를 나타내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입니다.

특히 2022년에는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음식·숙박, 오락·문화, 교육 등 외부 및 대면 활동 관련한 지출이 전분기에 걸쳐 증가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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