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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도쿄·베이징 올림픽, ‘방역·안전 올림픽’ 되게 협력하자”

동아시아정상회의서 제안…“방역·보건의료 분야 다자협력해야”

2020.11.14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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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4일 “2021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을 ‘방역·안전 올림픽’으로 치러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제1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이 됐던 것처럼 회원국들의 신뢰와 협력으로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이 ‘방역·안전 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인류는 코로나 극복과 평화에 대한 희망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제15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제15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방역·보건의료 분야 다자협력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나는 남북한을 포함해 동북아 역내 국가들이 함께하는 ‘동북아시아 방역 보건협력체’를 제안했다”며 “연대와 협력으로 서로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동북아 평화의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올해 출범 15주년을 맞는 EAS가 그간 다양한 도전 과제들에 대해 동아시아 국가들 간 협력의 기틀을 마련해 왔음을 평가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 간 공조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백신과 치료제가 공평하게 보급되도록 노력해서 이웃 국가들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AS 회원국들은 전례없는 보건위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협력과 연대, 회원국들 간 경제회복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EAS를 중심으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지혜를 나누고, 긴밀히 협력하며 수많은 도전을 넘어왔다”면서 “한국은 앞으로도 그 길에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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