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문체부 직원들 매월 마지막 수요일 ‘한복 입기 좋은 날’

황희 장관 제안에 직원들 자율 참여…한복 문화 확산 앞장

2021.03.31 문화체육관광부
목록

문화체육관광부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31일 처음 시행된 ‘한복 입기 좋은 날’ 문체부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31일 처음 시행된 ‘한복 입기 좋은 날’ 문체부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한복 입기 좋은 날’은 한복 생활화를 위해 문체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황희 장관의 제안에 직원들이 호응하면서 시작됐다.

문체부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한복 입기 좋은 날’로 정하고 31일부터 시행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문체부의 한 직원은 “평소 한복을 좋아해서 여행지에서는 즐겨 입었지만, 근무복으로 입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면서 “막상 한복을 입고 출근하니 예쁘면서도 단정해서 근무복장으로 어울리고, 문화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 직원으로서 자부심도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정부 간 교류 행사 등에 필요한 축하 영상 촬영 시에도 한복을 착용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 8일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축하 영상을 촬영한 이후에는 “외국분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한복을 입을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누리소통망에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우리 옷 한복이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한복교복을, 문화예술기관에서는 직원들이 한복근무복을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와도 협업해 한복문화주간(4월 9~18일)을 개최하고 한복을 입으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복교복을 입는 학교는 작년 16개교에서 올해 25개교로, 한복 생활화를 위해 협업하는 지자체는 작년 7곳에서 올해 11곳으로 늘어난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한복 입기 좋은 날’을 통해 한복이 특별한 때에만 입는 옷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일상복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 044-203-2548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창의적 비대면 인문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한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