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제공

해수부, 태안군과 함께 방역관계자 등 대상으로 숙박형·체험형 운영

2021.10.05 해양수산부·충청남도 태안군
목록

해양수산부와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1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진·소방인·해수욕장 방역 인력·장기승선 선원 등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해양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는 해양치유 협력 지자체인 전남 완도군에서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만족도 조사결과 236명의 참가자 중 88.3%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2021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이번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충남 태안군의 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숙박형으로, 몽산포 해수욕장에서는 체험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회차별로 소규모 인원인 20∼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고, 야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숙박형은 총 8회차에 걸쳐 1박 2일, 또는 2박 3일로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인 및 소방관, 해수욕장 방역 인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변요가, 바다명상 등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는데, 해수부는 매 회차마다 별도로 참가자를 모집해 구체적인 일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몽산포 해수욕장의 체험형은 매주 토요일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 노르딕 워킹과 해변필라테스, 해양호흡 체조 등 신체 건강 증진을 위주로 하는 프로그램 중 참가자가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중 해양 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사용하며 걷는 온몸 운동인데, 모든 참가자에게는 머드 온열팩과 솔트스크럽 등 해양치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관광객 등 해양치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해양수산부(http://www.mof.go.kr) 및 태안군청(http://www.taean.g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0년 체험 프로그램 활동 사진. (사진=해양수산부)
2020년 체험 프로그램 활동 사진. (사진=해양수산부)

이철조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코로나19 방역 관계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이번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이번 기회에 바다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044-200-5252), 충청남도 태안군 전략사업담당관(041-670-2885)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근로감독관 교육과정 대폭 강화…교과목 45→71개로 확대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