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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661명···재택치료 지원금 상향 검토

2021.11.30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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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고령층 중심의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병상 여력도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신경은 앵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택치료'가 늘어났는데요.
정부는 '생활지원금 상향'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모두 661명입니다.
사망은 44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3천32명으로, 이 가운데 지역발생이 3천3명입니다.
서울에서만 확진자 1천176명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에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지만 주 중반부터는 다시 4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병상 여력도 줄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8.5%까지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중환자 병상 345개 가운데 314개를 쓰고 있어 가동률이 91%까지 올라갔습니다.
정부는 앞서 의료대응역량이 한계치에 달한 상황을 고려해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재택치료를 선택이 아닌, 기본 원칙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동의 기반이 이제는 없어지게 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재택치료를 내가 하겠다고 동의를 하게 되지만, 지금부터는 재택치료는 기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입원 요인에 따라서 병상이 배정되는 체계로 바뀌게 됐습니다."

재택치료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출근과 등교 등 외출이 제한됩니다.
병원 진료나 처방약 수령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외출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재택치료자 동거인이 학생이라면 학교를 가지 않아도 결석 처리되지 않도록 교육부를 통해 조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출근 제한 등 생활의 어려움을 고려해 재택치료자 생활지원비 추가 상향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택치료자 동거인은 외출할 경우 격리 전담 공무원에게 미리 신고해야 하고 자가격리 앱을 통해 관리됩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분과별 회의는 이번 주 중 열립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각 분과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취합 뒤 중대본 의사결정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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