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대응 및 신종 변이, 재유행 등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진행합니다. 오미크론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새로운 일상을 위한 준비,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하세요!

◆ 추진 배경
[오미크론 특징에 맞는 새로운 일상 회복을 준비할 시기]
- 그간 정부는 중증도는 낮고 전파력은 높은 오미크론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해(1.14.) 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치료 체계 전환, 재택 치료 개편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 오미크론 확산세가 3월 중순 정점 이후 감소 추세이고, 전 국민 30% 이상이 감염을 경험하며 위험을 체득하였습니다.
- 이제는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로 한걸음 더 나아갈 때입니다.

◆ 대응전략
[오미크론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새로운 일상으로]
- 포스트 오미크론 일상으로 가기 위해
① 지속 가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을 관리하겠습니다.
② 일반 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③ 고위험군과 감염 취약 계층을 보호하겠습니다.
④ 신종 변이 발생과 재유행을 사전에 대비하겠습니다.

◆ 대응방향
1. 지속 가능한 효율적 감염병 관리
- 진단 : 유행차단(격리)을 위한 검사에서 조기 치료를 위한 검사로 전환합니다.
- 검역 : 입국자 증가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개인별 위험도에 따라 차등 관리를 합니다.
- 역학 : 근거 기반 방역 정책을 시행하고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사를 강화합니다.

2. 일반 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 추진
- 관리 : 이행기 동안 의료체계를 정비하고, 위험도 평가를 거쳐 확진자 격리를 권고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 진료 체계 : 대면 진료를 일반 의료체계로 편입하고, 재택 치료는 단계적으로 중지해 나갑니다.
- 치료 병상 : 중증을 중심으로 병상 규모와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개편해나가겠습니다.
- 응급·특수 : 의료자원 복원으로 접근을 쉽게 하고 다니던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3. 고위험군과 감염 취약계층 보호
- 감염 취약시설 대상 선제 검사를 지속하고 현장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 고위험군의 위중증화 방지를 위한 “신속 진단-치료체계”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 감염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및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4차 접종을 실시합니다.
- 감염 취약 시설 환경개선 및 감염병 관리(교육·점검)를 강화하겠습니다.

4. 신종 변이 및 재유행 대응체계 마련
- 신종 변이 발생 또는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
- 신종 변이 발생 시 대응체계의 신속한 전환을 준비하고 추가 접종 등 재유행 대응 체계를 내실화하겠습니다.
-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사회 방역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정비하겠습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며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보건의료인과 관계자분들 덕분에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국민을 더 안전하게, 더욱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