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수욕장 서핑지수 서비스 제공
2. 환경성질환 어린이 대상 캠프 운영
3.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운영 재개
4. 복합문화창작공간 메카이브 개관
5. 공무상 재해 인정 절차 완화
한 주 동안 발표한 다양한 정책 중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필수 정책 정보! 알찬 정보들만 모아 소개하는 주간정책! 자, 그럼 6월 셋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가 운영됩니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캠프인데요. 올바른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자연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자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국립공원공단이 전액 지원합니다. 참가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합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말과 공휴일 관람이 재개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청사 옥상정원 운영이 다시 시작된 것인데요. 옥상정원의 휴일 관람은 매회 50분간 하루 4회,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3시에 운영됩니다. 옥상정원의 특징과 세종시의 역사를 설명하는 문화관광해설사도 함께합니다. 관람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인 ‘세종청사 옥상정원 관람’과 당일 세종청사 종합안내동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로 가능합니다.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에 복합문화창작공간인 메카이브가 개관했습니다. 메카이브 체험관 내부는 총 4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300여 가지의 다양한 재료와 장비를 이용해 창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작가가 운영하는 전문적인 체험 클래스,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연령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메카이브의 이용 신청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가능합니다.
내년 6월부터 공무상 재해 인정이 쉽고 빨라집니다.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공무원들의 공무상 재해 입증 부담이 완화된 것입니다. 그동안 공무원과 유족이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는데요. 현재 두 달 내외로 이뤄지고 있는 공무상 재해 심의 기간이 내년 6월부터는 절반가량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또 공무수행 중 부상이 명백히 입증된 공무원에 대한 보상 절차도 신속해질 예정입니다.
최근 높아진 습도와 무더워진 날씨로 에어컨을 틀기 시작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로 에어컨 화재사고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에어컨 화재 예방 요령’,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전선을 사용해야 합니다. 가동 전에는 전선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실외기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은 두지 말아야 합니다. 에어컨과 실외기는 먼지를 충분히 제거한 후에 가동해야 하는데요. 만약 실외기 팬이 작동하지 않거나 낯선 소음이 발생할 경우에는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안전한 에어컨 사용으로 화재 예방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정책브리핑 주간정책, 윤세리 주무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