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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금강·영산강 보 개방을 통한 녹조 감소 경향을 확인하였음[조선일보 2021.1.19.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2021.01.20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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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9.일 조선일보 <홍수예방 효과 큰데... 금강·영산강 5개 보 무력화>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보도 내용


○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보 수문을 연 2018년엔 녹조 현상이 오히려 더 심했다"고 주장


○ "2019~2020년 녹조가 개선된 것은 수문 개방 때문이 아니라 당시 여름철 비가 많이 오고 기온 저하 등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 개방만으로 녹조를 개선했다는 정부 해석은 잘못됐다고 주장


2. 동 보도자료 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내용


□ 녹조(유해남조류) 발생의 주요 인자는 수온, 햇빛, 영양물질, 체류시간 등이 있으며, 보 건설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가 보 구간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임


○ '14.12월에 발표된 4대강사업 조사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보와 준설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가 식물플랑크톤 증가 요소로 작용하여 수질 악화의 주요 요인임을 명시한 바 있고,


○ 세계보건기구(WHO, 1999; 2015) 보고서*에서도 긴 체류시간이 녹조 대발생의 주요 요인임을 밝힌 바 있음
* Toxic cyanobacteria in water: a guide to their public health consequences, monitoring and management (WHO, 1999), Management of cyanobacteria in drinking water supplies (WHO, 2015)


□ 환경부는 그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완전개방 보를 중심으로 녹조 감소 경향을 확인한 바 있음


○ 2019년은 보 개방 이전('13~'17년)과 비교하여 강수량과 기온이 유사했으며, 금강·영산강 보 구간의 녹조는 보 개방 전('13~'17년) 여름철(6~9월) 대비 88% 이상 감소하였음


○ 2018년은 장마가 7월 초순에 종료된 후 8월 하순 집중 호우 전까지 폭염이 지속되면서 녹조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었으나, 


- 완전개방한 공주보, 승촌보 구간의 녹조는 보 개방 전('13~'17년) 여름철(6~9월) 대비 각각 14%, 87% 감소하였음


- 세종보는 보 상류에 인접한 미호천에서 발생한 녹조의 유입, 백제보·죽산보는 적은 개방 폭 등의 영향으로 녹조가 증가된 것으로 판단됨


< 금강·영산강 보 별 여름철(6∼9월) 평균 유해남조류세포수 변화(단위 : cells/mL) >  수계  보  '13~'17년(평균)  '18년  '19년  '20년  금강  세종보  875  2,273*  (160%↑)  19  (98%↓)  450  (49%↓)  공주보  3,134  2,682  (14%↓)  381  (88%↓)  754  (76%↓)  백제보  10,392  26,861  (158%↑)  389  (96%↓)  1,432  (86%↓)  영산강  승촌보  1,727  221  (87%↓)  175  (90%↓)  44  (97%↓)  죽산보  7,660  26,157  (241%↑)  150  (98%↓)  328  (96%↓)  * '18년 여름철 폭염에 따른 미호천 녹조(평균 9,416 cells/mL) 유입 영향,  : 완전개방      < 대전·광주 여름철(6∼9월) 평균기온 및 강수량 변화 >  기상  '13~'17 평균  '18  '19  '20  대전  평균기온(℃)  24.5   25.4   24.5   24.1   누적 강수량(mm)  645.7   900.7   548.2   1,272.6   광주  평균기온(℃)  24.7   25.5   24.3   24.0   누적 강수량(mm)  696.5   833.7   630.8   1,649.6       < '18∼'20년 여름철(6∼9월) 대전·광주지점 강수 패턴 변화 >  ※ '18년에는 7월 초순 장마가 종료되고 8월 하순까지 무강우·폭염 지속된 후 늦여름에 집중 호우 발생, '20년에는 긴 장마 이후 집중 호우가 지속됨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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