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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 연구 결과 높은 수준의 항체가 확인

2021.07.26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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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 연구 결과 높은 수준의 항체가 확인    ※ 2쪽 일부 문구 등 수정(13:45)


국내도입 코로나19 백신 2(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동일 접종군교차 접종군모두 2회 접종 시 100% 중화항체 형성

 

교차 접종군이 동일 접종군보다 중화항체가가 높게 확인

 

- 주요 변이 바이러스(4)에 대한 중화능(바이러스 무력화 능력)은 동일백신 접종군 및 교차 접종군 모두 비슷한 비율로 감소

 

동일 및 교차 접종 모두 중증 이상반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고

- 통상적인 이상반응(접종부위 통증, 발적, 부종, 구토, 두통 등)만 확인됨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 (소장 장희창)는 ①「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동일접종*」, ②「화이자 백신 동일접종」 및 ③「(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2차)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의 효과 비교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 동일 접종 : 동일 백신으로 1·2차 접종


   * 수도권 10개 의료기관 499명의 의료인 대상으로 진행


 ○ 본 연구에서는 교차접종군(100명)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군 (199명) 및 화이자 백신 2회 접종군(200명)에 대해서 중화항체가, 변이주에 대한 중화능, 이상반응을 조사하였다. 


□ 연구 결과, 1차 접종 후 중화항체 생성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군에서 96%, 화이자 백신 접종군에서 99%였고, 2회 접종 시 동일 백신 접종군과 교차 접종군 모두에서 100% 중화항체*가 생성되었다.


    * 중화항체 : 바이러스의 감염을 중화시켜 예방효과를 유도하는 항체


 ○ (중화항체) 교차 접종군의 경우, 중화항체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군에 비해 6배 높았으며, 화이자 백신 2회 접종군과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 (변이바이러스 중화능) 교차 접종군 및 동일백신 접종군 모두에서 알파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은 감소하지 않았으나, 베타/감마/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은 2.5~6.0 감소하였다.


    * 중화능: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


 ○ (이상반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의 이상반응은 2차 접종 시 1차 접종 시보다 더 적게 발생하였고, 화이자 백신 접종자의 이상반응은 1차 접종 때보다 2차 접종 후에 더 많이 발생하였다.


   - 교차 접종군(1차 AZ, 2차 화이자)에서 2차접종(화이자) 시 발생한 이상반응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동일접종 2회 접종군 보다 많았으나, 화이자 백신 동일접종 2회 접종군과는 유사한 수준이었다.


□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앞으로도 해당 의료기관 연구진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및 화이자 백신 접종자의 항체지속률을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 또한 모더나·얀센·노바백스 백신에 대해서도 이상반응과 항체형성에 대한 비교 연구를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 접종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희창 소장은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투명하게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  코로나19 백신 접종군에서의 중화능 및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결과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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