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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 간염 퇴치에 동참하세요

2021.07.28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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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 간염 퇴치에 동참하세요


- 2030년까지 간염퇴치 목표 달성을 위해 바이러스 간염의 예방 및 치료 노력 필요 -


매년 72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 2021간염, 지체할 수 없습니다.’를 주제로 선정하여 공중보건에 위협이 되는 간염을 2030년까지 퇴치하기 위한 노력이 긴급함을 강조

2021년 세계 간염의 날 기념 질병관리청 전문가 세미나, WHO 고위급 간담회 개최

A형간염은 식품위생과 예방접종, B형간염은 예방접종, B·C형간염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이하여, 공중보건에 위협이 되는 간염의 퇴치를 위한 바이러스 간염의 예방과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세계 간염의 날」은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와 각국의 바이러스 간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2010년 제63차 세계보건총회에서 제정되었다.


    * B형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공로로 197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바루크 블럼버그(Baruch Samuel Blumberg)의 생일인 7월 28일을 세계 간염의 날로 지정


 ○ 세계보건기구(WHO)는 2021년 「세계 간염의 날」 주제를 ‘간염, 지체할 수 없습니다(Hepatitis can’t wait).‘로 선정하고, 2030년까지 간염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간염의 예방과 진단,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세계 간염의 날 포스터 (출처 : 세계 간염의 날 누리집, 질병관리청) 붙임 참조]



□ 질병관리청은 2021년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국제협력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대한간학회 등 관련기관·학회와 「2021년 간염 대응 발표회(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간염 퇴치에 대하여 논의한다.


    * 행사 녹화영상은 추후 질병관리청 누리소통망 채널(질병관리청 아프지마TV)을 통해 공개 예정


 ○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시간으로 7월 28일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세계 고위급 간담회를 통해 2030년까지 간염 퇴치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의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 세계 고위급 간담회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제공되며, WHO에서 제공하는 화상회의(zoom) 주소(who.zoom.us/i/95578847498, 비밀번호 WhepD@y21)를 통해 접속할 수 있음


□ 바이러스 간염의 퇴치는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통해 달성할 수 있으며, 특히 B형·C형간염은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A형간염 예방을 위해 2015년 이후 A형간염을 국가예방접종에 포함하여 만 12~23개월 소아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전수감시와 적극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원 규명과 전파 차단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 A형간염 항체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예방접종이 권고됨


 ○ 1995년 이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된 B형간염은 2002년부터 B형간염에 감염된 산모에게 태어난 신생아를 대상으로 예방사업이 진행 중이다.


   *  B형간염 예방접종은 생후 0, 1, 6개월을 대상으로 진행됨


 ○ 또한 2017년에는 C형간염 전수감시가 도입되었고,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감염원을 밝히고 있다.


 ○ 특히 B형간염과 C형간염은 만성간염으로 진행되어 간경변증이나 간암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에 진단을 받고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B형 바이러스에 감염 후 영아의 90%와 성인의 5%가 만성 B형간염으로 진행되며,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 후 전체의 45-85%가 만성 C형간염으로 진행됨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정부는 예방접종과 함께 환자감시 및 역학조사 등을 통해 바이러스 간염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B형·C형간염과 같은 만성간염에서 조기발견·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붙임>1. A형간염 개요
          2. B형간염 개요
          3. C형간염 개요
          4. A형간염 발생현황
          5. B형·C형간염 유병률 현황
         6. 세계 간염의 날 간염 소개 카드뉴스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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