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제안하는 청년정책
'청년인턴 우수정책연구 시상식' 개최
□ 국무조정실(실장 방기선)은 2월 27일(목)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문 국무1차장 주재로 '청년인턴 우수정책연구 시상식'을 개최하고, 청년인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 청년인턴제도('24년 46개 부처 5,000여명 근무)를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에서는 '24년도에 상반기 38명, 하반기 32명, 총 70명이 6개월씩 근무했다.
ㅇ 이번 시상식에서는 '24년 9월부터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한 하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개최한 정책연구 보고대회(2.17) 심사 결과에 대한 시상(국무조정실장상)과 함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 청년인턴 정책연구는 정부 정책에 대해 청년의 관점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ㅇ 종합 우수상을 수상한 '일경험 연구팀'은 부처 17개 특화 일경험 제도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장점에 주목해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특히 일경험 제공에 그치지 말고, 일경험 前 - 일경험 中 - 일경험 後의 단계별 성장 사다리 모델까지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ㅇ 정책기여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취약청년 연구팀'은 취약청년을 위한 여러 가지 정부 대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취약청년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종합적인 자가진단 테스트의 보급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 등에 대한 낙인효과를 지적하며 명칭 변경을 제안했다.
ㅇ 협업증진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창업 연구팀'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기술창업 도전을 꺼리는 청년들이 시행착오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범부처 창업실패 스토리 공유 플랫폼을 개설을 제시했다.
ㅇ 창의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국제 연구팀'은 청년들이 ODA 분야 진로 선택을 주저하는 원인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부족으로 진단하고, 전공학과 및 융합학과 개설, 해외봉사단 제도 개선 등을 제안했다.
ㅇ 공로상을 수상한 '네트워크 연구팀'은 인턴뉴스 발행, 범부처 인턴 행사 등 실제로 청년인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여한 활동 성과를 소개하면서, 범부처 정책연구 경진대회 개최 등을 추가로 제안했다.
□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년인턴 소식지 '인턴뉴스' 제작에 참여한 전영현 인턴은 "다양한 부처의 인턴과 인터뷰를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전 부처 인턴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종문 국무1차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국무조정실 인턴들이 각 부서 업무에 바쁜 가운데에도 정책 연구에 열심히 참여해 전 부처의 모범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청년들의 연구 결과를 잘 검토하고 발전시켜서 정책 수립·집행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 국무조정실은 이번에 제안된 청년인턴들의 연구결과를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일경험정책협의회'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ㅇ 또한 국무조정실뿐만 아니라 '25년 46개 기관에서 근무할 5천명 청년인턴들의 정책참여 활동을 적극 권장하여 청년인턴들이 부처 고유 업무 외에 다양한 프로젝트형 직무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