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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정책참여단 활동 정책기자가 강추하는 청년정책!

2020.08.04 정책기자 신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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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1~3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청년고용정책참여단’ 7기를 모집했다. 2016년 1기부터 시작한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은 청년을 위한 정책을 청년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청년 모니터링단이다. 참여단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거나 신규사업을 발굴한다. 발대식, 워크숍, 팀별회의 그리고 마지막 결과 발표까지 총 5개월 동안 활동을 하며 고용과 관련된 청년정책을 접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는 2019년 6기 청년고용정책참여단에서 활동했다. 진로취업/중소기업/창업/근로환경 등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이 오갔다. 참여단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 수 있었다. 그중에서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책 세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온라인 청년센터.(출처=온라인 청년센터 누리집)
온라인 청년센터.(출처=온라인 청년센터 누리집)


온라인 청년센터

온라인 청년센터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모아둔 온라인 플랫폼이다. PC 및 모바일로 접속 가능하고 청년정책을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정보도 가득하다.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해준다. 실시간 상담서비스도 제공해 청년맞춤형 홈페이지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 청년센터는 지난 5기 참여단을 통해 만들어졌다. 청년들이 정책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청년들의 의견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온라인 청년센터는 2019년에 처음 개통된 이후로 청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출처=청년내일채움공제 누리집)
청년내일채움공제.(출처=청년내일채움공제 누리집)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목돈을 만들어 주는 정책이다.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 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중소/중견기업에서 2년 또는 3년 근무하는 동안 매달 적금을 하면 기업과 정부에서 돈을 합쳐 1600만원(2년형, 월 12만5000원 납부 시), 3000만원(3년형, 2020년의 경우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뿌리기업’ 입사자만 신청 가능)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2020년에는 취업 후 가입 신청 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됐고,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간이 기존 6개월 내 해지에서 12개월 내 해지로 변경됐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이직을 했다면 재가입이 가능하도록 조건이 바뀌었다.

2020년 내일채움공제에는 청년고용정책참여단에서 제안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이 반영됐다.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기존 정책의 한계점을 반영해 더욱 청년 친화적 정책으로 변화하게 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출처=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출처=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201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21년까지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지원한다. 총 7만명의 청년들이 이 사업으로 혜택을 볼 예정이다.

첫째, ‘지역정착지원형’은 2년 동안 일자리와 직무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2400만원의 임금을 제공한다. 둘째,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교육, 컨설팅, 자금 등을 지원하거나 공동 창업공간에 입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민간취업연계형’은 지역에서 일 경험과 구직활동을 지원해준다.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며 전일제, 파트타임 근무가 가능하다.

청년고용정책참여단 6기 결과 발표회 모습.
청년고용정책참여단 6기 결과 발표회 모습.


이처럼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을 통해 청년정책을 배우고, 고민하고, 제안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단으로 활동한 한 친구는 “참여단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을 알게 되고 활용하게 되었다. 워크숍에서 배운 보고서 작성법, 정책을 만들어가면서 의논했던 부분 등이 취업 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청년정책을 만들고 기존 정책을 개선할 때,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은 청년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신연희 dddmd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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