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세청의 12월 수출증가세 발표(전년 동기비 1.2% 증가)에 대해 외신이 주목했습니다.
한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는데요, 외신의 주요메시지를 카드뉴스로 확인해보세요.
코로나19에 따른 내수 감소 속에서도 한국 수출은 증가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12.21)
한국,
12월 수출액 전년 동기비 1.2% 증가
(통관기준 잠정치)
반도체 26.4%, 무선통신기기 38.3% 증가
코로나19 확산에도 한국 수출 증가세 - 미국 블룸버그 (12.21)
일부 국가의 활동 규제 강화로 상승세 둔화됐지만, (11월 4.0% 증가 / 12월 잠정치 1.2% 증가, 전년 동기비)
이러한 코로나19 확산에도 해외 수요는 큰 영향 받지 않아 향후 국제 교역 가속화할 것
경기회복을 기대하는 전 세계 투자자들, 한국 국채를 겨냥 - 미국 블룸버그 (12.21)
한국 국채 주목받는 이유: 한국 수출 증가세와 10년물 채권수익률 상승
(20bp 가량 상승한 약 1.7%, 아태지역에서 뉴질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폭 상승)
“강한 성장 회복세와 정부의 확장적 재정 예산 맞물리면, 한국은행이 역내에서 정책을 정상화하는 첫 주자 대열에 오를 것이라는 시장 기대 강화될 것” - 던컨 탄, 싱가포르개발은행(DBS) 전략가
한국 채권업계 1위 업체, 거래 반등 촉발시킬 ESG 채권*수요 주목 - 미국 블룸버그 (12.21)
한국의 신용시장, 한국 경제의 점진적인 회복을 촉진하고 있는 수출 반등을 즐기고 있어 코로나 19는 환경 파괴와 관련 있다는 인식, 그리고 한국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으로 ESG 채권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