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여름철 녹조 맞춤형 대책 추진으로 여름철 녹조 대책 추진해 건강한 물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예방] 녹조 원인물질 유입을 집중적으로 줄이겠습니다.- 녹조 빈발지역 인근 및 상류 공공 하·폐수처리장 147개소 4~9월에 강화된 오염물질 방류기준 운영
- 상수원 상류유역(내성천, 대청호, 보현산호, 창녕함안보) 내 수질악화 지역을 선정해 수질확인*과 오염저감 추진
- 환경지킴이, 무인기 등 감시수단을 활용하여 오염원 유출을 사전에 억제
* 질소, 인, 총유기탄소량(TOC) 등 13개 항목 모니터링
[감시] 입체적인 녹조 감시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전국 주요 상수원 28개소·친수활동구역 1개소 조류경보제 운영
- 한강 팔당호·강천, 금강 대청호, 낙동강 칠곡·강정고령·창녕함안·물금매리·진양호 등 주요 구간의 1주일 녹조 발생량 예측·제공
- 녹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지류·지천(기존 14개소, 2021년 신규 10개소)에 실시간 영양염류 및 녹조 감시 장비 설치·운영
[대응] 신속 대응해 녹조 확산을 방지하겠습니다.
- 6월 내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여름철 녹조대응상황반 운영
- 녹조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완화·제거장비*를 집중 배치 운영
- 정수 처리 시 조류독소와 맛·냄새 물질을 철저히 제거
* 물순환장치, 수류확산장치, 수면포기기, 조류차단막, 조류제거선 등
[소통] 녹조 발생·대응 현황을 알리고, 대응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수자원공사,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 녹조 관련 연구개발도 지속 추진하여 녹조 대응 기술 확보
* 녹조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예산 2020년 65억원 → 2021년 72억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녹조 발생·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