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이동권 향상을 위해
AI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완성도 높인
인공지능 솔루션 계속 접목해나갈 것”
한국판뉴딜 5월의 인물,
저시력인들의 사회적 ‘눈’이 된
김태홍 ㈜오버플로우 이사를 만났습니다.
◆버스이용에 도움 주는
솔루션 ‘플로위*’ 개발
*저시력인을 위한 글씨 확대 솔루션
버스는 정류장 진입 순서가 바뀌는 등
지하철보다 환경 변화요인 많아
저렴한 가격, 별도 충전 필요 없이
누구나 쓰기 편한 로우테크*기술 실현
*로우테크 :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제품
◆AI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완성도 높여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AI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버스의 다양한 번호판과 각도를 데이터화하고
AI가 학습하도록 도움 받아
궂은 날씨에도,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해도
타야할 버스를 바로 알아내는 제품 개발
*AI바우처 지원사업 : 중소기업 등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AI를
도입하려 할 때 지원하는 사업
◆‘장애인 이동권’
당당히 보장받도록
저시력인은 장애인으로
인식되기 어려워
대중교통이 미치는 영향
꼼꼼히 체크해
일상 속 배리어프리* 정착시킬 것
*배리어프리(Barrier Free) : 장애인이 편하게 살아갈 환경을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