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마이데이터 정보제공 범위가 2022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확대됩니다!

기존 492개 정보 항목에서 은행·보험·카드·금융투자·공공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720개로 크게 늘어날 예정

그동안 마이데이터는

·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산!
  -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 약 5,480만 명으로 서비스 전면 시행 (2022년 1월 · 약 1,400만 명) 대비 약 3.9배 증가
  -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업체도 2022년 초 33개 사에서 현재 52개 사로 약 1.5배 증가

· 금융소비자의 편익 향상!
  - 흩어져 있는 자신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편리하게 통합조회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 중심의 데이터 생태계 구축
  - 안전한 데이터의 활용 여건이 조성

·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
  - 마이데이터 의무전송 제도, API 방식의 표준화된 데이터 제공 등

◆ 마이데이터 정보제공 확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됩니다!

(1) 퇴직연금(DB형·DC형) 및 공적연금 정보 제공(2022년 12월 제공 예정)

· 지금까지는 퇴직연금 중에서 개인형 IRP 상품정보만 제공
  → 퇴직연금 전체 및 공적연금 정보가 추가되어 사적·공적 연금 정보 제공 확대로 3층 연금 정보(개인연금→퇴직연금→국민연금)의 전체 조회가 가능하게 됩니다.

· 퇴직·공적연금 정보 확대로 개인연금→퇴직연금→국민연금으로 이어지는 3층 연금 구조의 종합적인 정보 제공·진단이 가능해져 국민들의 안정적 노후설계를 지원합니다.
  * 확정급여(DB)형 : 퇴직연금 가입 여부 / 확정기여(DC)형 : 상품명, 거래내역, 원금, 평가금액 등

(2) 국세·지방세·관세, 건강보험료 납부정보(2022년 10월부터 제공)

· 국세·지방세·관세 납세 내역 및 건강보험 납부내역 등도 신규 제공됩니다.

· 각종 세금 체납 및 납세 현황,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예상) 시기 등을 안내받아 차질 없는 납부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3) 입·출금 자동이체 및 대출상품 거치기간 정보(2023년 6월 제공 예정)

· 입·출금 계좌 거래내역에 자동이체 관련 정보 및 대출상품 거치기간 정보가 부족하여 자동이체 및 대출 상환 스케줄 관리에 일부 어려움이 있음 
  → 자동이체 정보 및 대출상품 거치기간 정보가 추가 제공됩니다.

· 정기적 출금 거래, 대출 상환 스케줄 등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현금흐름에 맞게 소비자가 미리 지출 관리·상환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계약자-피보험자가 상이한 보험정보 (2022년 12월 제공 예정)

· 계약자가 아닌 피보험자의 경우 본인의 보험정보를 조회할 수 없음
  → 계약자가 아닌 피보험자도 보험상품명, 보험기간, 보장 정보 등 본인의 보험 주계약 내용, 특약사항에 대한 조회가 가능해집니다.

· 피보험자 입장에서 누락되었던 정보가 추가 제공되어 보험정보의 완결성이 제고되고, 고객 불편도 해소됩니다!

(5) 인보험 외 보험상품정보(2023년 6월 제공 예정)

· 질병·상해 등 인(人)보험 및 자동차보험에 한하여 보험상품 정보가 제공
  → 주택화재 등 물(物)보험 및 펫보험 등 소액단기보험 정보도 추가됩니다.

· 가입한 보험상품 정보 누락 없이 일괄 조회가 가능해지고, 비교·추천 범위가 넓어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보험상품 안내가 가능합니다!

(6) 온라인 쇼핑몰 주문내역 관련 사업자등록번호 제공(2026년 6월 제공 예정)

· 온라인 쇼핑몰 주문내역 정보를 사생활 보호 등을 감안하여 12개 분야(가전, 도서, 의류 등)로 범주화하여 제공
  → 주문내역 관련 온라인 쇼핑몰 입점업체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사업자등록번호를 통해 해당 업체의 업종·주요 판매 물품 등을 추가 분석할 수 있게 되고, 정보주체는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소비·지출 패턴 파악 및 분석이 가능해집니다.

· 소비자 세부 지출 내역에 따른 맞춤형 혜택 알림, 개인 성향을 고려한 핫플레이스 추천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가 가능해집니다!

(7) 카드 결제예정금액 세분화 등(2023년 6월 제공 예정)

· 카드 결제예정금액(신용판매 및 현금서비스)이 합산금액으로만 제공되고, 카드론 관련 정보도 상세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정밀한 고객 지출 관리 분석이 곤란 
  → 카드 결제예정금액을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등으로 세분화하고, 카드론도 건별 상환액, 원금, 이자, 잔액 등 상세 정보가 제공됩니다.

· 상세 결제 내역 등을 토대로 고객 소비내역·소비습관을 상세 분석(일시불/할부 비중, 다음 달 예상 결제액 등)하여 상환능력 내 카드 사용, 연체 방지, 절약 목표 설정 등 스마트한 소비를 유도합니다!

(8) 카드 결제 관련 실시간 정보제공 확대(2022년 12월 제공 예정)

· 카드사의 결제 취소 정보가 월 단위로만 제공되고 있어, 고객이 취소·환불 내역 확인 시 오인하게 되는 등의 불편함
· 정기 후불결제(통신비 등), 해외 직구 등도 카드사의 무승인 매입 정보가 월 단위로 제공되어 당일에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없음
  → 국내/해외 카드 결제취소 및 후불교통카드,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해외 직구 등 무승인매입정보도 제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 카드 결제(매입) 취소, 해외 결제 등 정보가 적시 제공되어 불편함이 해소되고 이번 달 소비의 정확한 예측·파악이 가능해져 계획적 소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9) 은행업권 신탁·ISA 정보(2022년 12월 제공 예정)

· 은행업권은 여·수신 및 연금 정보 외(外) 금융투자상품의 경우 펀드에 한해 정보를 제공
  → 은행업권이 판매하는 신탁상품 및 ISA 관련 정보도 제공됩니다.

· 은행의 신탁/ISA 관련 정보까지 통합조회의 범위가 확대되어 금융 소비자의 편의가 제고되고,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경우 자산관리 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져 서비스 고도화가 가능해집니다!

앞으로 금융위원회는
  - 마이데이터 사업자 및 정보제공 기관이 금번 확대된 정보 항목을 원활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및 표준 API 규격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2022년 10월 중)
  - 마이데이터 특별대응반을 통해 확대된 정보 항목이 기존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반영·제공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겠습니다.
  - 마이데이터 산업이 건전하게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과금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2022년 4분기 예정)
  - 비금융 정보 제공 확대 등을 위해서도 관계부처, 유관기관 및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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