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한 진화를 위해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산불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이때 다양한 자원들이 투입되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산불진화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들을 알아볼까요?
1. 산불진화 헬기
불이 발생하면 전국 어디든지,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어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갖추고 있어요.
· 초대형 헬기(S-64) : 미국 ERICSON社에서 제작한 헬기로 국내보유산불진화헬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총 7대)
· 대형 헬기(KA-32) : 러시아 KumAPE社에서 제작한 헬기로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전천후 다양한 활용이 가능(총 29대)
· 중형 헬기(KUH-1FS) : 대한민국 KAI에서 제작한 헬기로 2,000리터 물탱크를 가득 채우고 최대 240km/h 속도로 비행 가능(총 1대)
2. 드론
야간 및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이나 잔불 진화·뒷불 감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어요.
· 정찰 드론 : 드론에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하여 야간에 화선과 이동을 확인
· 진화 드론 : 드론에서 분사되는 에어로졸 분사하는 방식으로 초동진화
3. 고성능 산불 진화 차량
구덩이, 암석, 쓰러진 나무 등 장애물이 즐비한 도로를 달리기 때문에 대형산불 현장에서 효과적인 진화작업이 가능해요.
- 물탱크 용량(3500L)
- 차에 연결된 25mm 호스에서 1분당 250L 물대포
- 지면과 차체 사이높이인 ‘최저지상고’가 46cm 이상
- 2027년까지 32대로 늘릴 계획
4. 임도
산불 발생 시 임도가 있는 경우, 진화인력, 장비 등 현장에 쉽게 접근이 가능해 초기에 진화가능
· 현재 332km 수준인 산불진화용 임도를 매년 500km이상씩 늘려 2027년까지 3,207km까지 확대
산불진화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들 선진국 수준으로 임도를 확충해 나가고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한 인력과 장비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 논·밭두렁 태우기와 같은 소각행위는 근절
·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엔 입산금지구역 출입자제
· 산불 발견 시에는 신속하게 신고
· 산불신고 산림청 (042)48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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