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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양벌꿀 생산·유통 제도 개선 방안 협의할 계획”

2024.04.30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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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꿀벌 폐사의 원인은 주로 응애 적기 방제 미흡 등에 의한 것”이라면서 “생산자단체, 관계기관 등과 사양벌꿀 생산·유통 제도 개선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월 29일 국민일보 <꿀벌실종 막으려면 사양꿀 유통제한 절실>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벌들에게 설탕을 먹여 채밀한 ①‘사양벌꿀’ 생산이 꿀벌 집단실종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고, ②식품으로 인정된 다음 해인 2021년부터 급증했다.

[농식품부 설명]

최근 꿀벌 폐사는 사양벌꿀 생산이 유일한 원인이 아니며, 주로 응애 적기 방제 미흡 등에 의한 것으로 규명되고 있습니다. 사양벌꿀 생산·유통에 대해 한국양봉협회 등 이해관계자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① 기사에서는 꿀벌 폐사의 주요 원인을 설탕물 공급이라고 하고 있으나, 꿀벌 응애 방제 및 사양관리 미흡, 이상기상, 등검은말벌 피해, 밀원수에 비해 많은 봉군수, 채밀기 이후 사양꿀 과다 생산 등 복합요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인과관계가 구명된 원인은 적기방제 미흡 및 동일성분 방제제 반복사용으로 인한 저항성 응애 확산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제약품 지원, 질병관리컨설팅지원 및 응애집중방제기간 운영 등을 추진 중이며, 농가의 질병 및 사양관리 기술 교육 강화를 위해 농가교육 동영상도 제작·배포(5월)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밀원 확충 및 다부처 R&D 과제(’23~30 총 484억원)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기타가축통계에 따른 현재의 봉군수*는 과거 ‘90년도 대비 5배 증가한 상황에 있습니다.

* 봉군수 : (‘90년) 53만봉군 → (’11년) 153 → (’17년) 239 → (’22년) 250 → (‘23.p) 254

② 사양벌꿀은 국내 양봉 여건 상 밀원이 없는 시기에 불가피하게 생산될 수 밖에 없었고, 꽃꿀로 유통되어 소비자 불만이 지속 발생하여 해당 꿀을 제도화하여 관리함으로써 소비자가 정확하게 알고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식약처에서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식품 유형을 2016년도에 신설(식품공전 개정)하였습니다.

사양벌꿀은 현재 시장에서 대체당원, 제과원료 등으로 유통되는 물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사양벌꿀 유통제한 등에 관하여는 양봉농가 등 이해관계자와의 신중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향후, 사양벌꿀 생산·유통 문제에 대해서 한국양봉협회 등 이해관계자 및 관계기관과 면밀히 논의하여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해당 규정 소관부처인 식약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축산경영과(044-201-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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