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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제20차 함께차담회

2024.04.04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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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입니다.

먼저, 우리나라 특수교육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현장에서 장애학생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바쁘신 시간 쪼개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육부는 작년 12월부터 ‘함께차담회’를 개최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이하여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고 계신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이 자리에는 장애인 당사자인 선생님도 함께 참여해 주셔서 특수교육 현장의 더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최근 5년간 평균 3,800명 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작년에는 약 6,000여명이 증가하는 등 특수교육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애를 지닌 학생들은 저마다의 특성이 다양하기에 개개의 교육적 요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두텁게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맞춤교육에 대해서 많이 얘기하는데 특수교육은 그 필요성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국가 책임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목표로 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202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개정으로 통합학급의 장애학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특수교사를 둘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육부는 특수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특수교육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하도록 하였고, 특수교사 임용 전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영유아 재원 어린이집 경력도 호봉에 상향하여 인정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특수교육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시면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특수교육이 또 한걸음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4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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